구미국가산단 확장단지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2009-02-17 アップロード · 58 視聴

한국수자원공사는 17일 오전10시 산동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김영호 시의원, 석태룡 건설도시국장,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직원 및 이주자 대표 등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장단지 이주민 대책 주민설명회가 개최 했다.

지난 2일 황경환 시의장, 김영호 시의원 주관으로 구미시 산동면 일대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민원관련에 따른 관련기관과의 긴급 간담회 후 개최되는 주민설명회여서 한국수자원공사의 입장 표명에 귀추가 주목된 설명회였다.

이주민 요구사항에 대한 한국수자원공사 실무 담당자의 설명으로 시작된 이날 설명회는

첫째, 이주단지 위치변경에 대해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 건의 했으나 심의회에서 거절당했다며 설명하고, 앞으로 이주민의 의견을 수용해 장기적 전략을 세워 승인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으나 결재권한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 있다며 이점을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둘째, 이주단지 면적 상향에 대해서는 확정단지 면적, 정부기준, 수자원기준이 모두 같다며 80평 범위 내에서 최대한 상향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생계대책 용지에 대해서는 사업 시행자가 법적, 의무적인 사안이 아니지만 검토해서 최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용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주민들은 '구체적인 답안 없이 무조건 기다려 달라는 한국수자원공사 측의 말을 더 이상 믿지 못하겠고, 물 건 조사 등 협조하지 않겠다'는 분위기였다.

구미시 관계자는 철거민 임시 주거 이주 대책위를 마련, 확장단지 이주민들을 옥계 주공아파트와 구평 주공아파트에 136세대를 임대해 주고, 나머지 이주민에 대해 전세자금 3,000만원에 대한 이자 부담, 개발 후 토지로 보상 해주는 대토보상을 추진 중 이라고 밝히고, 앞으로 한국수자원공사 측과 타협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수용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구미시와 시 의회가 이주민과 한국수자원공사 간의 이견을 어떻게 좁혀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구미/조홍기 기자 4622jhk@dbstv.co.kr

tag·조홍기,dbs동아방송,구미시,구미국가산업단지,확장단지,이주민,한국수자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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