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6일]양영호전도사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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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의 하나님이 되소서

출 3:5-6
5 하나님이 가라사대 이리로 가까이 하지 말라 너의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6 또 이르시되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모세가 하나님 뵈옵기를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리우매

저는 요즘 저를 부르는 이름 중에 매우 좋아하는 이름이 하나 생겨났습니다. 무엇일까요? 바로 현승이 아빠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이름입니다. 왜 그럴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현승이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럼 아내는 사랑하지 않냐고요? 그렇진 않습니다.
아들이 있기 전에는 아내의 이름으로 불리워지는 언경이 남편이라는 이름이 좋았지만, 지금은 현승이 아빠라는 이름이 좋습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도 점점 현승이 아빠라고 부르는게 많아지고 있습니다.
또, 요즘 연예인들 중에 연예인 2세들이 연예계를 많이 진출했습니다. 그 중에 태진아씨의 아들 이루씨가 있습니다. 언젠가 태진아씨가 프로그램에 나와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이루를 보고 태진아의 아들이라고 하더니, 이제는 태진아를 보고 이루의 아버지라고 해야 더 잘 알게 된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태진아씨는 이것을 좋아한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부모의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도 우리 믿는 자들의 아버지이시니, 우리 이름의 하나님으로 불리워지는 것을 좋아하신다고 믿고 있습니다.

1. 하나님은 나의 이름의 하나님이 되시는 것을 좋아하신다.
요한1서 3:1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니라

하나님은 나의 이름의 하나님이 되시는 것을 좋아하시는 이유는
첫째, 하나님을 알기 때문이다.
제가 현승이 외에 다른 아이한테 가서 내가 너의 아빠야 라고 할 수가 있습니까? 또한 다른 아이가 잘하는 것을 보고 역시 넌 나를 닮아서 잘해 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아마 유괴범이거나 빨리 윗동네에 있는 하얀 건물로 신고를 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의 이름의 하나님 되시는 것을 좋아하는 것은 다른 이유가 없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둘째, 하나님이 나를 생산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나를 낳으셨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고통을 성경은 해산하는 여인과 같은 고통으로 비교하였습니다. 해산하는 고통을 받는 여인은 평균 일반 사람들이 생활하면서 받는 스트레스의 열배 이상을 받는다고 합니다.
한 아이를 낳으면서 받는 정신적 충격이 온 인류를 낳기 위해서 고통을 당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 고통을 바라보시며, 참으시는 내 아버지 하나님의 정신적 고통은 얼마나 하셨겠습니까?
제가 현승이를 낳을 때 아내를 지켜보는 입장에서 저도 고통이 심하였습니다. 안 믿을지 모르지만, 제 안에 무수한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고통 당하는 아내를 보면서, 이 고통을 빨리 없애기 위해서 수술을 할까? 그 생각도 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끝까지 버틴 것은 아내가 진통하기 전에 저에게 한 말이 있습니다.
아이를 위해서 자연분만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것으로 기준을 삼고 정신을 더욱 바짝 차려서 어떻게 하면 아내를 도울까? 라고 해서, 아내가 힘들 때 힘내라고 옆에서 같이 용기를 주고, 제 마음도 힘들지만, 그것을 참으면서 조금더 하면된다. 라고 하면서 같이 힘들어 했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우리 예수님도 그러했고, 하나님도 그러했습니다. 예수님이 잡하시기 전날 밤에,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했던 말씀, 아버지여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라고 했던 말씀을 기억하신 아버지 하나님은 끝까지 우리를 위해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가 죽기까지 참으셨습니다.
베드로가 말고의 귀를 잘랐을 때, 내가 아버지께 부탁하여 열두 영도 더 되는 천사를 보낼줄 모르느냐 책망하셨던 예수님은 아버지를 위해서 골고다 언덕에서 크게 고통스러운 울부짖음도 하지 않으시고 해산하는 여인의 고통보다 더한 고통을 그분은 받으셨습니다.
어떠한 사랑은 바로 이런 아버지 하나님과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고통으로 해산한 자녀들이 바로 우리들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나의 이름의 하나님이라고 불리는 것을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2. 나의 이름의 하나님이 되게 하라.
[룻기 1:16]
룻이 가로되 나로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유숙하시는 곳에서 나도 유숙하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내 이름의 하나님은 어떻게 되는가? 그것은 이방여인인 룻을 통해서 알 수가 있습니다. 나오미는 하나님을 믿는 이스라엘 민족입니다. 나오미에게는 두명의 며느리가 있습니다. 룻과 오르바입니다.
오르바는 자기 민족으로 돌아갔고, 룻은 나오미를 따라 이스라엘 민족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보아스를 만나 결혼하였고, 재산도 다시 회복했을 뿐만 아니라, 또한 다윗의 조상이 되는 축복을 얻게 되었습니다. 또한 룻은 마태복음에 예수님의 족보에 기록되는 몇 안되는 여인 중에 한명이 됩니다.
그리고 룻은 성경을 읽고 예수를 믿는 사람들에게 본받고 싶어하는 사람 중 한명입니다. 룻과 같은 신앙을 갖고 싶어합니다.
이유는 바로 룻의 하나님이 되셨기 때문입니다. 나오미의 하나님도 아닌 룻의 하나님으로 성경은 기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룻을 통해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이름을 보기 때문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선택하셔야 합니다. 나의 이름의 하나님이 되게 할 것인지, 아니면 나오미처럼 룻의 하나님인 것을 보는 사람이 될 것인지를 여러분은 결정하셔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도님들에게 이런 룻과 같이 나의 이름의 하나님이 되는 축복이 있길 원합니다. 하나님 당신은 나의 하나님입니다. 내 이름의 하나님입니다. 그럴 때에 하나님께서 그래 나는 너의 하나님이다 라는 응답을 들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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