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기자회견문

2008-03-13 アップロード · 134 視聴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저 고진화는 이제 다시 들판으로 갑니다. 하나뿐인 지구, 하나뿐인 한반도.
우리의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터전으로 생명과 평화를 올곧게 지켜 나가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차가운 바람이 몰아치는 들판에 홀로 나섭니다.

저, 고진화, 지난 10년 동안 한나라당이 국민의 마음을 받아들이고 국민과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개혁과 쇄신에 온 힘을 쏟았습니다. 지난 대선을 통해 국민들은 보수와 진보가 아니라 그것을 뛰어넘는 새로운 대안으로 미래 실용주의를 선택했습니다. 한나라당에 추상 같은 비판을 제기해 오던 국민들 또한 희망을 갖고 한나라당을 선택했습니다. 희망이 우려로 바뀌었고 우려는 실망을 넘어 분노로 가고 있습니다. 국민의 지지는 오만을 허락하지 않으며 진실 앞에 허욕은 사라질 것입니다.

아파트 한 채 없고, 땅도 없으며, 권력을 이용해 주식투자, 부동산 투기로 재산을 축적하지 못한 저는 능력 없는 사람이며, 논문을 표절해서라도 학위를 받고, 베껴서라도 베스트셀러를 만들고 법의 심판을 비웃지 못한 저는 자격 없는 사람입니다. 이것이 한나라당이 평가한 고진화입니다. 온 국토를 불도저로 망가뜨려 대한민국을 부실로 가득 차게 만들 운하를 반대하는 저 고진화는, 자질이 없는 사람입니다. 이것이 또한 한나라당이 평가한 고진화입니다. 저 고진화는 공천을 받기 위해 원칙과 소신을 버릴 수는 없었습니다.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는 코드 인사, 계보 정치를 뛰어넘어 봉건영주 가계정치를 하고 있습니다. 독재 정부에나 있었던 정치 보복의 망령이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친형공천, 철새공천도 모자라 표절공천이 자행되고 있습니다. 표절 정부, 표절 의회 더 나아가 표절 공화국! 가문의 영광을 재현할 지는 모르지만 미래 실용주의와 국민을 섬기는 정치는 보이지 않습니다.

7.4.7은 이륙하지도 못하고 추락하고 있으며 대운하의 물길은 도도한 저항의 둑으로 막히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만에 가득 차 있으며 한나라당과 대한민국의 정치가 10년 전으로 가고 있다는 말도 들립니다. 국민통합의 약속은 사라지고 투기와 배신, 표절과 철새만 남아 있습니다. 급전직하 하고 있는 당의 지지율을 보고도 승리에 도취해 위기감은 무뎌지고만 있습니다.

이제 국민들이 한 계파의 독식을 용인하고 지나가는 시절은 갔습니다. 나눔과 공존의 신 정치가 국민의 희망이요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이제 한나라당은 없습니다. 탄핵정국, 천막당사 차가운 바닥의 냉기를 온 몸으로 참아내고 한나라당의 불씨를 다시 지펴내기 위해 동지들과 부둥켜 안고 뛰었던 저 고진화에게 이제 한나라당은 없습니다. 한나라당을 시시때때로 갉아 먹으며 기둥 뿌리를 흔들었던 사람들이 공천을 받고 있고, 수년간 질시와 따돌림 속에서도 원칙과 소신을 갖고 공든 탑을 쌓아왔던 사람들은 쫓겨나고 있습니다. 미래와 희망, 생명과 평화의 한나라당, 그 꿈은 그저 꿈일 뿐입니다.

눈을 밟으며 들길을 갈 때
모름지기 함부로 걷지 말아라
오늘 내 발자국은
마침내 후세의 길이 되리니

동인우야(同人于野)라! 사람들과 같이 하려면 들판으로 나서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 고진화는 제가 가진 원칙과 소신을 저 넓은 들판에서 펼쳐 나갈 것입니다. 행복국가 대한민국! 꿈이 아닌 현실이 될 때까지 저 고진화, 뚝심 있게 걸어가겠습니다.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로 이 자리까지 왔으며 질책과 비판으로 꿈을 현실로 만들겠습니다.

이제 고진화의 생명과 평화가 진정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인지, 이명박의 7.4.7, 대운하가 시대정신인지는 국민 여러분의 선택에 맡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8년 3월 9일
국회의원 고진화

tag·3월,9일,기자회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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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ㅈ
2008.04.02 01:59共感(0)  |  お届け
당론에 거스르는 것이 어렵지요.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소신껏 말하는 정치인을 보기 어려운데 이런분도 계셔서 안심입니다. 국민들도 생각은 있습니다. 또 보고 있답니다. 힘내세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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