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7] 청와대 대변인 정례브리핑 및 Q&A

2007-12-17 アップロード · 144 視聴

정치적 중립 부분에 대해서 의문을 일부 제기하고 있다. 광운대 강연 동영상 공개와 관련해서 청와대가 무엇을 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어떤 사실을 만들거나 어떤 작용을 한 바가 없다. 그것은 말 그대로 우연히 튀어나온 것이다. 경찰수사에서도 어떤 배후가 없다고 나왔던 것이다. 그런데 이것을 어제 이명박 후보가 일종의 공작적 차원인 것처럼 주장을 했다. 터무니없는 일이다.

여러 번 말씀드리지만 청와대는, 새로이 발견된 매우 명백한 - 후보 측도 부정하지 않는 - 사실에 의해서 국민적 의혹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는 상황을 주시해서 법과 원칙에 맞게, 필요하고 적절하고 또 적법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다. 이런 상황을 방기한다면 국가와 우리 공동체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오히려 선거정국이 더욱 더 혼란스러울 수 있는 것이다.

저희들이 주장하는 것은 수사결과가 맞았다 틀렸다가 아니라, 수사결과를 국민이 믿을 수 있도록 하는 조치를 취하자는 것이다. 그 부분을 분명히 해 둬야 할 것이다.

대선이 있다고 해서 해야 할 일을 유보하거나 다른 판단을 하는 것이야말로 정치적 중립성을 해치는 일일 것이다. 재수사 검토 지시를 하지 않으면 한나라당과 밀약한다고 그러고, 또 지시를 하면 다른 후보를 지원하는 것인가? 그 어느 쪽도 아닌 것이다.

이번 결정이 어느 후보에게 유리하다 불리하다… 이렇게 단언할 수 없는 일이다. 청와대의 대선 개입 운운이 일부 있다면 대통령과 참여정부에 대한 심각한 모욕이며, 이에 대해서 단호하게 정면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다.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아까 여러분들이 스스로도 너무 갈등 중심적으로 보는 거 아니냐고 얘기 하셨지만, 오늘 석간에도 어제 그제 진행된 굉장히 많은 사실들이 있었는데 오늘 석간뿐만 아니다. 오늘 일부 언론들 보도의 1면들을 여러분들 한번 비교해서 봐라. 굉장히 많은 사실들이 있었는데 그 많은 한 덩어리의 사실과 진실 중에 어떤 언론의 정치적 목적과 의도가 앞세워져서 취사선택하고 거두절미된 중요한 사실이 숨어있고 그렇지 않은 사실이 부각된 그런 편집 상태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아마 두고두고 언론의 정치적 중립성을 공부하는 학생들의 자료가 될 수 있을 만한 신문이 오늘 아침에 다 나왔다. 앞으로도 이런 보도가 계속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정치적 견해는 있을 수 있겠지만 정치적 목적 때문에 사실의 일면을 확대하고 일부를 취사선택해서 배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이다. 국민들이 냉정하게 있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선거 이런 것과 관계없이 볼 수 있도록 언론들의 특별한 노력이 필요할 때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한다.


『멀리보고 뚜벅뚜벅, 청와대TV-희망채널』
【대변인 정례브리핑】청와대 대변인 정례브리핑 및 Q&A 07/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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