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단대목을 앞둔 서문시장

2008-01-31 アップロード · 228 視聴

대구의 재래시장을 대표하는 서문시장은 30일 오후 설 대목을 맞아 제수용품을 준비하려는 시민들로 넘쳐났다.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또다시 매서운 바람이 시장 구석구석을 파고 들었지만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서문시장은 오히려 넘치는 활기로 추위조차 비켜 가는 듯 했다. 하지만 IMF 외환위기 이후 오히려 갈수록 깊어가는 불황으로 점점 줄어 드는 손님들을 보는 상인들의 마음은 편치 않다. 그래도 서문시장 터줏대감인 이들은 애써 호탕한 웃음을 지으며 연신 손님들을 불러 모은다. 때마침 재래시장 상품권 구매 촉진 캠페인에 나선 윤순영 중구청장을 비롯한 중구청 직원 50여명이 서문시장 곳곳을 돌며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모습이 보였다. 그러나 상인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시장에 와서 기념사진 몇 장 찍고 갈 뿐, 별 도움이 안된다"며 볼멘소리를 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에 손님을 다 빼앗기는 바람에 재래시장은 갈수록 위축되고 있는 형편이지만 그래도 설 같은 명절을 준비할 때는 시장에 나와야 명절 분위기도 나고 덩달아 "고단한 삶의 피로"를 잊어버릴 수도 있다.

tag·서문시장,설대목,제수용품,명절,대구인터넷뉴스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1
全体アクセス
8,507
チャンネル会員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