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민, 하이닉스 공장증설 요구 '궐기대회'

2007-09-05 アップロード · 2,153 視聴

정부가 하이닉스 이천공장 허용을 외면하자 20만 이천시민들의 분노가 격화되고 있습니다.

이천지역 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이천시 범시민대책위원회'는 11일 이천 공설운동장에서 주민 1만5천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하이닉스 반도체 공장증설 관철을 위한 범시민 궐기대회'개최하고 정부에 대한 불만을 성토했습니다.

범대위는 이날 집회에서 "구리발생을 이유로 최첨단 산업인 반도체산업을 원천적으로 막는 나라는 없다"며 “하이닉스 이천공장 증설을 허용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오는 15일 정부의 증설허용여부 결정을 앞두고 열린 이날 집회는 노무현 대통령이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수도권 공장증설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힌 이후 공장증설에 부정적인 분위기로 급반전되면서 정부가 사실상 허용 불가 쪽으로 기우는 것 아니냐는 위기의식이 팽배해지면서 긴장감마저 감돌고 있습니다.

이천시내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상가 수백 곳이 문까지 닫고 궐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하이닉스는 이천시민의 생존권이다’ 등이 적힌 만장과 피켓들을 흔들며 허용불가가 현실화 될 경우 지역경제가 입을 큰 타격에 걱정하는 분위기가 역력했습니다.

집회를 마친 시민들은 공설운동장에서 버스터미널을 돌아오는 시내 도로 3㎞ 구간에서 정부를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며 거리행진을 벌인 뒤 대정부 투쟁 선언을 끝으로 2시간여만에 물리적 충돌없이 해산했습니다.

범대위는 하이닉스 공장증설이 무산될 경우 팔당호 주변 7개 시.군 주민기구인 '팔당호 규제악법 철폐를 위한 경기연합대책위원회'와 연대해 상경집회는 물론 관련기관 항의방문 등을 준비하고 있어 하이닉스 공장증설 문제를 계기로 수도권 규제를 둘러싼 정부와 주민간 갈등이 격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천/이규상기자

영상촬영,편집/ 곽진희

tag·이천시민,하이닉스,공장증설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