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남양호 빙어 수정란 이식사업 성료

2007-09-05 アップロード · 983 視聴

-도·평택시 빙어 수면 이식 행사…어족자원 증대
-올 '빠가살이' 축제 예정…어민 수확기쁨 '만끽'


겨울철 미식가들의 입맛을 돋궈주고, 어민들의 주 수입원인 빙어가 평택시 남양호에서도 집단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와 평택시는 지난 2일 남양호에서 생산된 빙어에서 수만개의 알을 채취해 다시 수면에 이식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와 경기도 민물고기연구소 관계자, 그리고 남양호 내수면 어민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어와 빙어회 시식회도 함께 개최됐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경기도 민물고기연구소와 남양호 내수면 어업계가 주관한 이번 이식 사업은 어족 자원을 늘려 어민들의 수익증대를 도모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한편, 냉수 어종인 빙어는 1년생으로 평생 2~3회 산란하며, 여름에는 수심이 깊은 곳에서 겨울철에는 먹이 활동과 산란을 위해 강 상류를 찾는 습성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 민물고기 연구소에서는 충청북도 대청호와 1000개의 남양호와 교잡해 열성방지를 하고, 이를 다시 수면에 뿌려 싱싱한 어족자원을 늘어나게 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평택시 이병묵 농수산과장은 "최초 7~80년도에 빙어 씨가 뿌려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는 어민들을 위해 지난 92년부터 매년 적은 규모지만 도움을 주고 있는데 지난 90년대 말 수온상승으로 빙어가 거의 다 죽어 어민수입이 감소했으나 남양호 등 내수면 어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지원을 위해 고민을 거듭하고 있고, 실제로 이 같은 고민이 실효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남양호 내수면 임국현 어업계장은 "빙어는 겨울철 어민들의 주 수입원이다. 지난 97년 수온 상승 탓에 폐사되기도 했는데 이번 이식으로 어민들 수입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물론 평택시 수산 공무원들의 주야없는 노력으로 각종 개발로 어장을 잃고 있는 어민들에게 적지 않은 도움이 되고 있다.
올해 안으로 동자개(일명 빠가살이) 축제도 할 예정이다.
가로세로 20cm의 채란장에 빙어알을 이식하는 어민들의 손길은 벌써부터 수확의 기쁨에 젖어 빨라지고 있다.

어민들은 빙어알 5500상자중 3500상자분은 남양호 수면에 뿌고, 나머지 2000상자는 경기도 가평과 양평으로 보낼 예정이다.
이로써 남양호에서는 빠가살이에 이어 빙어까지 평택시의 특산물이 될 전망이다.

평택/김경훈기자 newspd2002@naver.com

영상촬영,편집/ 곽진희


tag·평택,남양호,빙어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