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말 생겨난 지속적 인기의 더 큐어

2006-05-15 アップロード · 3,003 視聴

The Cure - In Between Days

70년대 말 생겨난 영국의 전후 펑크 록 그룹들 중에서 가장 지속적이고도 대중적인 인기를 모은 그룹을 꼽으라면 바로 큐어(The Cure)를 말할 수 있다.

이들은 암울하고 느린 장송가와도 같은 노래와 마치 귀신같은 분장을 한 리더 로버트 스미스의 외모로 악명이 높았다. 그러나 이들의 대외적인 이미지는 변화무쌍한 그룹의 음악에 종종 가리워지곤 했다.

이들은 80년대 중반에야 나타나게 되는 고쓰록(Goth-Rock)의 씨앗을 이미 시대를 앞서 뿌려놓았으며, 새로운 기타와 신서사이저 사운드를 창조해내었다. 이들은 그룹 활동을 시작한 지 10년도 더 지난 80년대 말이 되어서야 고향인 잉글랜드뿐만 아니 미국과 다른 유럽의 여러 나라들의 메인스트림 씬에서 인정을 받기에 이른다.




큐어는 1976년 로버트 스미스(Robert Smith, 기타·보컬, 1959년 4월 21일 출생)를 중심으로 하여 학교 친구들인 롤 허스트((Lol Tolhust, 드럼), 마이클 뎀프시((Michael Dempsey, 베이스)로 결성되었는데, 처음에는 이지 큐어(Easy Cure)라는 이름으로 출발하였다.

이들은 'Killing An Arab'이라는 제목의 데모 테입을 만들었으며 1978년 마이너 레이블인 Small Wonder를 통해 데뷔 싱글로서 발표한다. 'Killing An Arab(어느 아랍인의 죽음)'은 알베르트 카뮈의 소설 [이방인]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으로, 펑크록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컨셉트 형식을 가지고 있었다.

이 싱글을 발표한 후 그룹의 이름을 큐어(Cure)로 바꾸었으며, 이들의 데모 테입을 듣고서 감명을 받은 프로듀서 Chris Parry가 직접 설립한 레이블인 Fiction Records와 계약을 맺는다. 1979년 2월 'Killing An Arab'을 재발매한 이들은 잉글랜드에서 그들의 첫 투어를 가진다.




1979년 5월 큐어는 자신들을 모델로 하여 만든 데뷔 앨범 [Three Imaginary Boys]를 발표한다. 이 앨범은 비록 차트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각 언론 매체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었으며 이들의 높은 실험정신을 지지하는 많은 팬들을 확보할 수 있었다. 또한 세심한 구성과 강한 메시지를 포함한 가사들로 인해 전후 펑크 팝송(Post-Punk Pop Song)이란 단어를 유행시키면서 영국 펑크 록의 중추세력으로 자리잡는다. 그해 싱글 'Boys Don't Cry'와 'Jumping Someone Else's Train'이 함께 발표되었다.

한편 큐어는 같은 펑크 그룹인 Siouxie and Banshees의 투어에도 함께 했는데, 이 투어 이후 10년 동안 로버트는 Banshees의 멤버들과 끊임없이 공동작업을 벌이게 된다.




1979년 말 큐어는 The Cult Heros라는 이름으로 싱글 'I'm a Cult Hero'를 발표한다. 싱글 발매 직후 창단 멤버인 마이클이 그룹을 떠나자 이들은 베이스에 사이먼 갤럽(Simon Gallup), 키보드에 매튜 하트리(Matthieu Hartley)를 가입시켜 4인조 그룹으로 재정비하고 1980년 두 번째 앨범 [17 Second]를 발표한다. 이 앨범에서도 크게 호응을 얻거나 차트에 오른 곡은 없었지만 수록곡 중 'A Forest'는 전형적인 펑크의 고전으로 불려지기 시작했다.

1981년에 발표한 [Faith]는 언더그라운드 팬들의 지지를 받긴 했으나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으며, 1982년 RAK 스튜디오에서 레코딩한 4집 앨범 [Pornography] 역시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했다.

1983년 [Japanese Whispers]를 발표하였으나 그룹 내의 불화로 사이먼과 매튜가 그룹을 떠났으며 롤마저 드럼을 포기하고 키보드로 전향한다.

한편 리더인 로버트는 Banshees의 앨범 [Hyeana]에 기타리스트로 참가하는가 하면, Banshees의 베이시스트인 Steve Severin과 함께 프로젝트 밴드 The Glove를 만드는 등 사실상 큐어는 해체된 것으로 보였다(Glove에서는 [Blue Sunshine]이라는 단 한 장의 앨범을 내놓았다).




그러나 1983년 로버트와 롤은 드러머 앤디 앤더슨(Andy Anderson), 그리고 전 앨범 [Pornography]의 프로듀싱을 맡았던 필 소낼리(Phil Thornalley)를 베이스로 기용하여 그들의 음악적 역량이 집약된 싱글 'Lovecat'을 녹음한다. 1983년 가을에 발매된 이 노래는 큐어의 가장 큰 히트곡으로 기록되었으며 영국 차트 7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원초적인 의상에 짙은 화장을 한 로버트는 세계적인 섹시 스타로 부각되게 된다.

새로운 라인업의 큐어는 1984년 [The Top]을 발표하는데, 이 앨범은 전작인 [Pornography]에서와 같은 냉랭한 사운드로 돌아간 작품이었다.

큐어는 앨범 발매 직후 세계 투어에 들어갔고, 로버트는 오랫동안 연연했던 Banshees와의 관계를 청산하고 큐어의 부흥에만 전력을 쏟는다. 한편 사이먼도 다시 그룹으로 돌아와 베이스를 맡게 되었고 Thompson Twins의 드러머였던 보리스 윌리엄스(Boris Williams)를 드럼에, 기타에 톰슨(Thomson)을 영입시키면서 그룹은 재정비되었다.




1985년 말 큐어는 여섯 번째 앨범인 [Head On The Door]를 발표한다. 이 앨범은 그때까지 큐어가 발표한 앨범 중에서 가장 쉽고 대중적인 작품이었으며 수록곡 중 'In Between Days'는 영국 차트 15위에, 'Close To Me'는 24위에 올랐다.

[Head On The Door]의 성공에 이어 1986년에는 컴필레이션 앨범인 [Standing on a Beach]가 발매되어 영국 차트 4위에 올랐다. 더욱 중요한 사실은 이 앨범으로 드디어 미국 시장에서도 큐어가 메이저급 밴드로 떠올랐다는 점이다.

1987년 큐어는 18곡을 담은 더블 앨범 [Kiss Me, Kiss Me, Kiss Me]를 내놓았는데 'Just like Heaven'이 처음으로 아메리칸 탑 40에 오르는 히트를 기록했다.




1988년, 그룹이 새 앨범을 발표하기 전 창단 멤버인 롤이 다른 멤버들과의 불화로 인해 그만 해고되고 만다. 롤은 나머지 멤버들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했고, 이 사건으로 그룹은 치명적인 타격을 받게 된다.

이런 와중에서도 그룹은 롤의 빈 자리를 전 Psychedelic Furs의 키보디스트였던 로저 오도넬(Roger O'Donnell)로 채우고 1989년 여덟 번째 앨범인 [Disintegration]을 발표한다. 이 앨범은 전작에 비해 우울한 사운드를 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즉각적인 반응을 얻어 영국 차트 3위, 미국 차트 14위를 기록했다. 90년에는 히트곡들을 새롭게 연주한 [Mixed Up]을 내놓았다.

[Disintegration] 발매 기념 투어가 끝나고 로저 오도넬이 팀을 떠나자 그룹의 로드 매니저였던 페리 바몬트(Perry Bamonte)가 그 자리를 메우게 된다. 1991년 큐어는 영국의 한 시상식에서 '영국 최고의 그룹'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1992년 봄 그룹은 앨범 [Wish]를 발표한다. 이 앨범 역시 [Disintegration]과 마찬가지로 대히트를 기록하여 영국 차트 1위, 미국 차트 2위에 올랐으며 'High', 'Friday I'm in Love' 등의 히트 싱글을 배출했다.

[Wish] 발매에 이어 큐어는 또 다시 전세계를 돌며 투어를 가졌는데, 그중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공연은 [Show]라는 제목의 기록 영화와 라이브 앨범으로, 파리에서 열린 공연은 [Paris]라는 제목의 라이브 앨범으로 1993년에 공개되었다.




이후 그룹은 또다시 약간의 멤버 변동을 겪게 되는데, Porl Thompson이 팀을 떠나 지미 페이지(Jimmy Page)와 로버트 플랜트(Robert Plant)의 밴드에 참여함에 따라 로저 오도넬이 다시 키보디스트로 팀에 재합류하고 페리 바몬트는 기타와 신서사이저를 담당하게 된다.

1993년 대부분과 1994년 초까지 큐어는 대부분의 시간들을 롤의 소송사건으로 보낼 수 밖에 없었다. 드디어 이 소송 건이 모두 마무리된 1994년 가을, 밴드는 가뿐한 마음으로 [Wish]의 후속 앨범을 준비하려 했으나 녹음을 바로 앞둔 시점에서 드러머 보리스 윌리엄스가 팀을 떠나고 만다.

밴드는 신참 드러머를 영입하기로 결심하고 영국의 음악 신문에 드러머 모집 광고를 냈는데, 1995년 봄 제이슨 쿠퍼(Jason Cooper)가 큐어의 새 멤버로 결정되었다. 1995년 내내 큐어는 몇몇 유럽의 음악 페스티벌에 참가한 것을 제외하고는 모든 시간을 열 번째 정규 스튜디오 앨범을 만드는데 보냈고, 이듬해 봄 마침내 [Wild Mood Swings]라는 제목을 단 앨범이 발표되었다.

1997년에는 그룹의 두 번째 싱글 콜렉션 앨범인 [Galore]가, 2000년 초에는 정규 앨범인 [Bloodflowers]가 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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