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에반스 흑백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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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l Evans의 Someday my prince

빌 에반스(BILL EVANS)1929-1980

piano

재즈피아노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였으며, 서정적이면서도 극도로 정제된 미학의 세계를 보여주었던 빌 에반스(Bill Evans)는 '재즈계의 쇼팽'으로 불리며 사후 2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끊임없는 찬사를 받고 있다.

1929년 8월16일 뉴저지주 플레인 필드에서 태어난 빌 에반스는 피아노를 전공한 어머니의 권유로 자연스럽게 음악과 친해 질 수 있는 환경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피아노뿐만 아니라 바이올린과 플루트를 함께 배우며 음악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해 나갔고, 감수성이 예민했던 유년시절엔 친형인 해리 에반스와 함께 아마추어 밴드에 참가하여 음악적 재능을 키우며 성장하였다.

사우스이스턴 루이지애나 종합대학에 진학하여 음악을 전공하였고, 레드 밋첼(Red Mitchell)과 먼델 로우(Mundell Row)를 만나 클럽 무대에서 파트 타임으로 연주생활을 시작하였다. 베이스연주자 레드 밋첼은 훗날 제리 멀리건(Gerry Mulligan), 오넷 콜맨(Ornett Coleman)과 같은 쟁쟁한 음악가들과 함께 활동한 뛰어난 뮤지션이었고, 기타리스트인 먼델 로우는 NBC 방송국에서 음악스텝으로 활동하게 된다.

졸업후인 1951년에서 54년까지 군복무를 마친 빌 에반스는 재대 후 제리 왈드(Jerry Wald)와 잠시 활동을 하던 중에 과거의 클럽연주 시절 동료인 먼델 로우의 조언으로 뉴욕에 진출한다. 뉴욕에서의 빌은 56년부터 2년 동안 메네스 음악학교에서 수업을 받으며 일과 공부를 병행하는 생활을 하였다.

그가 본격적인 피아노 연주를 펼친 것은 클라리넷 연주자 토니 스코트(Tony Scott)를 만나게 되면서였다. 56년 토니 스코트와 함께 쿼텟 형식으로 빅터(RCA) 레이블을 통해 발매한 [The Touch Of Tony Scott]는 빌 에반스의 뛰어난 피아노 연주실력이 입증된 앨범이었다.
그의 무한한 잠재력을 간파한 리버사이드사에서는 즉시 계약을 제안하였고, 첫 리더작인[New Jazz Conception] 을 56년 9월에 발표하였다.
폴 모션(Paul Motian) 의 드럼과 테디 코틱(Teddy Kotick)의 베이스 그리고 빌 에반스의 피아노로 구성된 트리오의 연주는 곧 좋은 반응을 얻었다. 수록된 곡 중 'Waltz for Debby'는 빌 에반스 자신이 무척 아끼고 자주 연주하는 곡이며 'Speak Row'와 'My Romance' 등 여러 곡들이 인기를 얻게 된다

그후 조지 러셀(George Russell)과 찰스 밍거스(Charles Mingus)의 앨범 작업에 참가하였고, 58년도에는 마일스 데이비스(Miles Davis)의 대표작중 하나인[Kind of Blue]의 수록곡인 'Freddie Freeloader'를 제외한 전 곡에서 피아노 연주를 담당하게 된다.
재즈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되는 앨범 [Kind of Blue]에는 마일스 데이비스를 비롯하여, 존 콜트레인(John Coltrane) ,캐논볼 애덜리(Cannonball Adderly) ,윈튼 켈리(Wynton Kelly) ,폴 챔버스(Pual Chambers) , 지미 콥(Jimmy Cobb)등 빼어난 기량을 가진 연주자들이 참가하였고, 빌 에반스는 이 앨범을 통해 일류연주자로의 도약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후 마일스 데이비스와 존 콜트레인의 조인트 앨범 [Live in New York]에 참여하여 'Bye Bye Blackbird', 'Four', `Walkin' 등에서 빼어난 연주를 들려주었다.

마일스 데이비스와 작업을 마친 후 자신의 색채를 명확히 담은 트리오작품인 [Everybody Digs Bill Evans]를 리버사이드에서 발표하였다. 베이스의 샘 존스(Sam Jones) 와 드럼에 필리 조 존스(Philly Joe Jones)가 참여하여. 빌 에반스의 피아노 솔로를 중심으로 한 연주를 들려주었다.
세션활동에도 열심이었던 빌 에반스는 당시 웨스트코스트 재즈의 귀공자로 불리며 화려한 연주생활을 하고 있던 쳇 베이커(Chet Baker)의 앨범 [Chet]에 참여하여, 쳇 베이커의 감성적인 트럼펫 연주와 더불어 빌 에반스만의 독특한 서정을 담아 낭만적인 취향의 명작을 남기게 되었다.

59년 1월에는 마일스 데이비스 퀸텟에서 활동했던 폴 챔버스(Paul Chambers)와 필리 조 존스(Philly Joe Jones)와 함께 [Green Dolphin Street]을 레코딩하였고, 곧 이어 트럼펫연주자인 밥 부룩마이어(Bob Brookmeyer)와의 협연으로 [Ivory Hunters]를 발표하였다. 이후 리 코니츠(Lee Konitz), 원 마쉬(Warne Marsh),존 루이스(John Lewis) , 지미 쥬푸레(Jimmy Giuffre)와 같은 주로 웨스트코스트 재즈 계열의 연주자들과 함께 앨범작업을 하며 연주경력을 쌓아갔다.

1959년 12월은 빌 에반스에게 있어 중요한 의미를 지닌 [Portrait in Jazz] 의 녹음작업이 이루어졌다. 빌 에반스와 베이스의 스코트 라파로(Scott LaFaro), 드럼의 폴 모션(Paul Motian)으로 이루어진 빌 에반스 트리오는 재즈 연주의 새로운 금자탑을 쌓은 최고의 인터플레이가 펼쳐진 이 앨범으로 본격적인 전성기를 구가하게 되고 [A Rare Original], [Hooray for Bill Evans Trio], [Exploration]을 발표하며 명성을 이어나갔다. 라이브 연주의 진수가 담겨져 있는 명작 [Sunday at the Village Vanguard]에서는 더욱 완숙해진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고, 함께 발표한 [Waltz for Debby] 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연주를 담아 평론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그러나, [Sunday at the Village Vanguard]의 연주가 끝난 뒤 10일 후 베이시스트 스코트 라파로가 자동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뛰어난 연주력과 작곡능력을 지녔으며 빌 에반스에게 창조적인 영감을 불러 일으켰던 스코트 라파로의 죽음은 빌 에반스에게 커다란 충격을 주었고, 정상적인 연주 활동을 한동안 중단하게 되었다.

이후 게리 피콕(Gery Peacock) ,에디 고메즈(Eddie Gomez) ,셜리 맨(Shelly Mann) 등과 한시적인 활동을 하였고, 62년도에 척 이스라엘(Chuck Israels)을 영입하면서 본격적인 제2기 빌 에반스 트리오의 면모를 드러낸다. 이 당시 발표한 [Moon Beams]는 감성적인 발라드를 담아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고, 곧 이어 [How My Heart Sings] 를 녹음하였다. 트리오 작업 이외에도 기타리스트 짐 홀(Jim Hall)과 함께 퀸텟 작품인 [Interplay] 와 조인트 앨범 [Undercurrent], [Intermodulation]을 발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였고, 피아노 솔로만으로 이루어진 [Conversations With Myself] 를 63년에 발표하였다.

리버사이드에서의 마지막 작품인 [Bill Evans Trio at the Shelly Man's Hole]에는 드러머가 폴 모션에서 래리 번커(Larry Bunker)로 교체되었고, 이 세 번째 트리오 구성으로 소속사를 마일스톤(Milestone) 레이블로 옮겨 [Time Remembered]를 발표하였다. 64년에는 키스 자렛(Keith Jarrett)과의 트리오 활동으로 유명한 베이스 연주자 게리 피콕(Gary Peacock)을 영입하여 [Trio 64]를 선보였고, 부드럽고 섬세한 연주로 정평이 나있는 스탄 겟츠(Stan Getz) 의 버브레코딩 세션에 칙 코리아(Chic Corea)와 함께 참여하여 뛰어난 연주를 들려주었다. 또한 척 이스라엘, 래리 번커와 함께 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여 앨범을 발표하고 [Trio 65]를 연이어 선보였다.

빌 에반스는 트리오 연주를 중심으로 음악활동을 하였지만, 65년도 이후에는 더욱 다양한 형태의 앨범들을 발표한다. 스코트 라파로의 영향을 받은 베이스 연주자 에디 고메즈(Eddie Gomez)와 지속적인 활동을 벌이며 [What's New]를 비롯하여 [Bill Evans at the Montreux Jazzfestival], [The Tokyo Concert] 등의 명작들을 꾸준히 발표하였다.
빌 에반스는 [Alone] 과 같은 솔로 연주를 통하여 서정적인 아름다움과 구성적 조화를 들려주었는데, 이외에도 조인트 앨범을 발표하면서 자연스러운 교감을 추구하였다. 대표적인 앨범으로는 에디 고메즈와 함께한 [Intuition]과 가수토니 베넷(Tony Bennett) 과의 작품인 [The Tony Bennett/Bill Evans Album]이 있다. 이 당시 빌 에반스는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쳤지만, 이미 마약에도 깊이 빠져있었다. 내성적이며 감수성이 예민한 그는 자신의 음악적인 신뢰를 져버리지는 않았지만, 70년대 후반에 들어서는 수려한 외모는 사라지고 조금씩 비대해지는 몸으로 더욱 자신의 내부 속으로 침잠해지는 듯이 보였다.

솔로 활동을 통해 78년 [New Conversation] 을 발표하고, 트리오 구성으로 [Affinity]를 같은 해에 선보였다. 79년에 들어서는 자신의 죽음을 예견하는 듯한 제목의 앨범 [I Will Say Goodbye]와 [We Will Meet Again]을 발표하며 유럽 라이브 투어를 감행하였는데, [His Last Concert in Germany]와[Paris Concert Edition]은 이 당시의 실황녹음으로 발매되었다. 활발한 활동에도 불구하고 이미 마약의 늪에 깊이 빠져 있던 빌 에반스는 유럽 콘서트를 펼친 1년 후인 1980년 10월15일 뉴욕에서 삶을 마감하였다.

빌 에반스는 하드 밥이 전성기를 구가한 50년대 후반부터 다양한 음악이 함께 공존했던 70년대 말까지 활동하면서 자신만의 독특하고 서정미가 넘치는 스타일을 보여주었다. 솔로연주와 여러 음악가들과의 조우로 빚어낸 조인트 앨범과 그리고 재즈 역사의 한 획을 그었던 트리오 활동을 통해 많은 명반들을 발표하였고, 뛰어난 베이스 연주자들과 깊은 정신적 교감을 이루며 감동적인 명연들을 펼쳤다.
특히, 스코트 라파로(Scott LaFaro)와의 '리버사이드 4부작'인 [Portrait in Jazz], [Exploration], [Sunday at the Village Vanguard], [Waltz for Debby]는 피아노 연주뿐만 아니라 재즈 전반에 걸쳐 명연주의 바이블로 평가되고 있으며, 재즈를 사랑하는 이들의 필청 음반으로 끊임없이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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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ous
2009.11.02 13:59共感(0)  |  お届け
담아갑니다.삭제
퍼가요
2009.06.03 19:57共感(0)  |  お届け
감사합니다^^삭제
gl0404
2007.04.21 03:36共感(0)  |  お届け
저두 퍼가요~감사삭제
libri
2007.02.15 06:34共感(0)  |  お届け
퍼갑니다. 감사해요삭제
hunter119119
2006.09.13 02:09共感(0)  |  お届け
퍼갑니다감사합니다삭제
likki
2006.08.25 04:43共感(0)  |  お届け
또또또 퍼가요~!!!!!!!!삭제
EUN7
2006.07.24 12:03共感(0)  |  お届け
퍼갑니다~ ^^삭제
jinii
2006.07.20 02:44共感(0)  |  お届け
잘봤구요..퍼갈께요.삭제
soulsation
2006.05.20 12:01共感(0)  |  お届け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담아갑니다~ ^^삭제
사람사람
2006.04.13 04:02共感(0)  |  お届け
스크랩해가겠습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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