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셰드 라이브영상

2005-10-01 アップロード · 1,910 視聴

Portishead의 Roads

브리스톨 사운드, 즉 트립합의 대표밴드인 포티셰드는 그동안 힙합과 소울, 그리고 덥(Dub), 팝 등을 실험성에 기초를 두고 혼합해 독특한 형태의 음악을 들려준 바 있다. 트립합계열의 밴드들 대부분이 그렇듯이 포티셰드 역시 느린 비트를 기반으로 그로테스크한 분위기 구축에 역점을 두곤 하는데 이점은 트립합 밴드로서 포티셰드를 타장르의 밴드들과 구별할 수 있는 가장 큰 특징이었다.

이 트립합 계열에서는 매시브 어택(Massive Attack)이 최초의 밴드였다고 할 수 있으나 이 장르를 보다 대중적으로 활성화시킨 밴드는 바로 포티셰드였다. 매시브 어택, 트리키(Tricky)와 함께 브리스톨 3인방을 형성하고 있는 포티셰드는 저프 배로우(Geoff Barrow)에 의해 91년 영국의 브리스톨에서 결성되었다. 저프는 흥미롭고도 독특한 음악을 만들기 위해 이 밴드를 탄생시켰는데, 그는 원래 매시브 어택과 니네 체리(Neneh Cherry)의 테입 오퍼레이터(Tape Operator)로 일하다가 재즈 기타리스트이자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던 애드리안 어틀리, 드러머 겸 프로그래머 데이브 맥도널드(Dave MacDonald), 보컬리스 베쓰 기븐스(Beth Gibbons)를 영입하면서 포티셰드의 라인업을 확정하기에 이르렀다.

포티셰드는 영화 [To Kill A Dead Man]의 사운드트랙 레코딩에 참여하였고 이것을 계기로 'Go! Discs'의 산하레이블인 'Go! Beat'의 A&R 퍼디 엉거 해밀튼(Ferdy Unger-Hamilton)의 관심을 끌게 되었다. 퍼디는 배로우에게 가브리엘(Garbrielle)의 'Dreams'를 리믹스해보도록 하였고 그 결과물에 감명을 받아 즉각 포티셰드를 레이블로 끌어들였다. 포티셰드는 싱글 'Numb'과 'Sour Times'를 공개하여 좋은 평을 얻었고 데뷔앨범 [Dummy]는 각종차트를 오르내렸다. 94년에 공개되었던 포티셰드의 데뷔작은 트립합이 보다 대중적인 음악으로 부상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앨범이었다. 포티셰드는 느린 템포, 어둡고 에로틱한 탄식조의 보컬, 주술적인 멜로디라인, 최면적인 리듬, 리버브와 스티링 효과, 노이즈와 샘플링 등을 통해 마치 한편의 오래된 흑백영화를 보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낭만적인 필름과 같은 효과를 발휘했던 이 앨범은 저프 발로우와 베쓰 기븐스의 역량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걸작이었다.

하지만 포티셰드에겐 문제거리가 있었는데 그것은 밴드의 핵심멤버인 저프 배로우와 베쓰 기븐스가 인터뷰에 대해 거부반응을 보였고 라이브에 전혀 관심을 갖지 않았다는 것이다. 포티셰드는 전단을 제작해 런던 등지에 뿌리는 것으로 앨범 홍보를 대신했고 방송매체의 힘을 빌리지 않고 자신들의 존재를 알려나갔다. 라디오 등의 서포트없이 입소문만을 통해 포티셰드는 어느덧 유명한 존재가 되어버린다. 포티셰드는 세 번째 싱글 'Glory Box'를 발매하는데 이것은 95년 1월에 영국 싱글차트 13위에 오르는 히트를 기록한다. 또한 앨범 [Dummy]는 믹스맥(Mixmag), ID, 더 페이스(The Face), 멜로디메이커 등 각종 매거진을 통해 '올해의 앨범'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블루스와 재즈, 그리고 힙합이 섞여있는 듯한 포티셰드의 사운드는 '트립합'이라는 카테고리로 분류되었고 곧장 미국에까지 알려진다. 앨범 [Dummy]는 미국내에서 15만장이 팔렸고 머큐리 뮤직 프라이즈(Mercury Music Prize)로부터 95년 최고의 앨범상을 획득했다.

데뷔작의 성공 이후 포티셰드는 [탱크 걸(Tank Girl)]을 비롯한 몇몇 저예산 필름의 사운드트랙에 참여하기도 했다. 하지만 평소 완벽주의자임을 자청하던 저프 배로우의 창작력이 막다른 골목에 부착치면서 앨범 [Dummy]를 잇는 차기작 발매가 여러차례 지연되었고 밴드는 거의 해산지경에 이르게 된다. 97년 9월 난항을 거듭한 끝에 두 번째 앨범 [Portishead]가 발매되었고 다시금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아냈다. 데뷔작 이후 3년만에 등장한 2집은 앨범발매전 주변으로부터 터져나왔던 우려를 일시에 종식시켰다.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나 불길한 예감을 주는 음산한 사운드 등 포티셰드가 지향하던 음악 스타일은 전작과 다를 바 없으나 데뷔작 [Dummy]보다 가일층 어둡고 음악적으로도 성숙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포티셰드는 이 앨범에서도 안개가 낀 듯, 혹은 꿈을 꾸는 듯 희미하고 영롱한 이미지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한 것이다. 게다가 닉 잉그먼(Nick Ingman)의 오케스트레이션과 지휘, 그리고 애드리안 어틀리의 혼/스티링 어레인지먼트는 사운드를 더욱 심오하게 만들어나갔다. 베쓰 기븐스의 보컬은 전작보다 비중이 커졌고 이펙팅을 통해 전기적인 느낌을 강하게 도출시켰다. [Portishead]는 전반적으로 매우 건조하지만 듣는 이를 단번에 사로잡는 마력을 지닌 앨범이었다. 비록 싱글 'All Mine'이 포티셰드의 변화를 예고했지만, 앨범 [Portishead]는 데뷔작의 기본노선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은 것이다.
그리고 99년에는 라이브 안하기로 유명한 이들이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공식 라이브 앨범을 발표해 전작들에 못지않은 호평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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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apple
2009.08.09 22:02共感(0)  |  お届け
감사합니다.삭제
daphne01
2008.05.06 18:32共感(0)  |  お届け
퍼갈께요~삭제
virginlike
2007.11.06 11:45共感(0)  |  お届け
담아가요 :)삭제
강배코
2007.04.12 12:16共感(0)  |  お届け
감사합니다 퍼갈게염삭제
neck4
2006.02.22 01:42共感(0)  |  お届け
ㅡㅜ 삭제
ttung33
2006.01.18 08:13共感(0)  |  お届け
기승전결이 너무도 뚜렷한 곡인듯 싶다삭제
ttung33
2006.01.18 08:11共感(0)  |  お届け
전율이 온다....내가 포티셰드 뮤비는 첨본거고 젤조아하는곡이 로드인데...눈물난다삭제
heavypower
2006.01.08 09:16共感(0)  |  お届け
이렇게 재밌는 영상은 담아가야죠! ^^삭제
개떡
2005.12.14 05:45共感(0)  |  お届け
포티셰드가 아니라 포티스헤드가 맞습니다.삭제
incubus8
2005.12.11 04:03共感(0)  |  お届け
제가Portishead 음악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인데..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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