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H의 명곡 Poor Man's Moody Blues

2007-04-16 アップロード · 1,163 視聴

Barclay James Harvest의 Poor Man's Moody Blues

BJH는 60년대 중반 올드햄(Oldham)을 근거지로 했던 R&B밴드 블루스 키퍼스(The Blues Keepers)와 하트 앤 소울 앤 더 위키즈(Heart And Soul And The Wickeds)를 모체로 탄생했던 밴드다. 블루스 키퍼스는 곧 하트 앤 소울 앤 위키드를 흡수하였고 이 블루스 키퍼스는 6인조로 활동을 하다가 66년에 접어들어 4인조 밴드가 된다. 이들은 뮤직비지니스 쪽에서 일을 하던 존 크로우더(John Crowther)를 매니저로 맞아들인 후 밴드명을 ‘바클리 제임스 하베스트'로 바꾼다.

BJH 최초의 싱글 [Early Morning]은 아름다운 하모니와 청명감으로 인하여 공중파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내긴 했지만 판매고는 신통치 않았다. 이어 등장했던 [Brother Thrush] 역시 상업성 면에서는 [Early Morning]과 별반 다를 바 없었으나 음악적으로는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게 된다. 이후 BJH는 밴드의 사운드메이킹에 있어 절대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로버트 존 고드프리(Robert John Godfrey)를 만난다. 고드프리는 클래식을 전공한 학생들을 규합, ‘바클리 제임스 하베스트 오케스트라(The Barclay James Harvest Orchestra)'를 결성하였고 이 오케스트라와 함께 BJH의 라이브와 레코딩 작업시 전폭적인 서포팅에 나선다.

포크를 기반으로 한 전원적인 서정성과 클래시컬한 볼륨감 갖추게 된 BJH는 ‘EMI' 산하레이블로서 진보적인 성향을 띤 ‘Harvest'와 계약을 체결했고 에비 로드(Abbey Road)스튜디오에서 데뷔앨범 레코딩작업을 마친다. BJH는 데뷔작을 통해 밴드가 지닌 기본적인 하모니에 오케스트라 편곡과 록적인 필을 가미, 음악적 완성도를 한 단계 높이는데 성공했으며 'Dark Now My Sky', 'Taking Some Time On', 'Mother Dear' 등과 같은 양질의 작품들을 양산해냈다.

이어진 앨범 [Once Again]은 더욱 강력해졌는데, 여기에는 초기 BJH의 최대걸작인 'Mocking Bird'를 비롯, 섬세하고 아름다운 곡들이 가득 실려있었다. 이 앨범은 BJH의 초기를 대표할 만큼 높은 평가를 받아냈고 후에 쿼드로포닉(quadrophonic)버전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Once Again]은 BJH를 진일보하게 했으며 많은 추종세력을 만들어 놓았다. 그러나 세 번째 앨범 [Barclay James Harvest And Other Short Stories]는 전작의 수준을 뛰어넘지 못했다. 하지만 이 앨범에는 'Medicine Man'과 같은 특출한 명곡과 함께 'Song With No Meaning', 'After The Day' 등이 실려있었다. 앨범의 판매고가 부진하자 BJH는 곧 재정곤란에 빠지게 되는데 오케스트라를 유지, 관리할 만큼의 고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울 지경이었고 유럽투어의 말미에 가서는 콘서트 프로모터에게 대금을 지불하지 못해 악기를 압수 당하기도 했다.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프로듀서도 없이 급조했던 앨범 [Baby James Harvest]는 BJH의 역사에 오점을 남긴 졸작이란 혹평을 받았다. 평론에서의 비난과 바닥을 긴 판매고로 인하여 결국 BJH는 저가 컴필레이션 앨범 [Early Morning Onwards]가 발매되기도 전에 ‘EMI'로부터 잘려나가는 아픔을 겪게되었고 그들의 매니지먼트와도 결별한다. BJH의 초기레코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었던 [Early Morning Onwards]를 끝으로 BJH는 ‘Polydor'와 새로운 레코딩계약을 체결한다. 또한 오케스트라를 유지할 여유가 없게 되면서 BJH는 자신들의 악기만으로 오케스트라 편곡을 해결해나간다. 이를 계기로 BJH는 음악적 전환기를 맞이하는데 포크의 서정성과 록의 강렬함 그리고 오케스트라의 힘을 빌리지 않고 스스로 어레인지한 오케스트레이션 효과 등이 혼합된 사운드메이킹으로 클래시컬 프로그레시브록 영역에서 독자적인 스타일을 구축하게 된다.

이러한 사운드의 변화를 안고 발매한 ‘Polydor'에서의 첫 번째 앨범 [Everyone Is Everybody Else]는 평론가들로부터 극찬을 받는다. 명곡 'Child Of The Universe'를 오프닝넘버로 수록했던 이 앨범을 통해 독특한 사운드를 완성한 BJH는 그것을 곧바로 라이브무대로 옮겼으며 74년에는 더블앨범세트로 그들 최초의 라이브앨범 [Barclay James Harvest Live]를 공개한다. 이 앨범은 BJH 최초의 라이브앨범일 뿐만 아니라 BJH의 오케스트라시대를 마감한다는 중요한 의미를 담은 것이었다. 이때부터 BJH는 보다 대중화된 밴드로 바뀌어 갔다. 그들은 샌프란시스코에서 프로듀서 엘리엇 메이즈(Elliott Maze)와 팀을 이뤄 차기작 [Time Honored Ghosts]를 공개했고 영국을 제외한 전 유럽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낸다.

한편, 바클리 제임스 하베스트 오케스트라를 이끌던 로버트 존 고드프리는 74년 경에 ‘Charisma'레이블로부터 솔로앨범 [Fall Of Hyperion]를 공개했다. 70년에 ‘Harvest'에서 발매한 컴필레이션 앨범 [Picnic]에는 BJH의 'Mother Dear'가 수록되어 있으며 ‘Harvest'의 또 다른 컴필레이션인 [Bag]에는 'After The Day'가 실리기도 했다. BJH의 존 리스는 70년대 중반에 두 장의 싱글을 발매했고 스튜어트 볼스텐홀름은 80년에 그의 솔로앨범 [Maestoso]를 ‘Polydor'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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