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의 열린캠프 등산학교

2006-12-28 アップロード · 2,805 視聴

<출처 : 북한산에 미친 사람들>

얼마 전 병원에서 퇴원한 김재호 님, 불편한 몸을 목발에 의지한 채 우이동에서 열린캠프 가족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래! 바로 이 맛이야. 한 핏치! 위하여-- 천년!"
훈련등반차 일찍 도착한 동문들과 모처럼 콩비지 식당에서 점심식사 나누며 만남을 즐거워하는 모습입니다.

몇 주 동안 토요일 등반훈련이 계속됩니다. 박순복 님과 Ssim 패밀리 심영섭, 심현섭 님은 고한옥 님을 선등으로 아미동 루트를 등반하였으며 강호철, 김흥식 선생님의 도움으로 하늘길 첫마디 선등훈련까지 마쳤습니다. 조금 늦게 인수봉에 오른 김은섭, 이선화 님은 B루트를 교환선등으로 두시간 만에 오르고 하강하여 캠프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저녁 늦게는 비가 쏟아졌습니다. 하지만 토요 산행으로 충분히 훈련을 마친 대원들은 오랜만에 휴일답게 쉬게되었다며 오히려 반가와 합니다. 빗소리를 즐기며 흘러간 기억들을 포크송으로 회고하는 시간을 가졌고 덕분에 우쿨렐레는 주크박스 노릇을 해야 되었습니다. 오늘은 사섭(은섭, 인섭, 현섭, 영섭)이 화제입니다. 5기 김창섭 님이 가세하여 오섭클럽을 만들어야 한다고 모두 한 마디 합니다.

아침까지 계속되는 비 덕분으로 모두들 게으름을 부렸습니다. 비 오는 날의 열린캠프 전통을 잘 모르는 심현섭, 한명희 님만 이른 새벽부터 일어나 등반을 재촉합니다. 늦잠을 즐기는 고참 대원들을 제외하고 심현섭, 한명희 님을 중심으로 우중 과외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여러 방법의 bowline 매듭과 Z-pulley 시스템을 활용한 하울링, 다양한 어센더 오르기를 학습하는 동안 하나, 둘 대원들이 기지게를 켭니다.

아직도 비는 그치지 않습니다. 식사를 준비하며 엇저녁 못 다 비운 대포알을 벗 삼아 늦은 봄 비를 즐깁니다. 부침게 재료를 준비 못한 탓에 라면과 만두로 안주를 대신하지만 마음은 더 없이 풍요롭습니다.

하산하는 길, 어느새 비는 그쳤고 그 동안 쌓였던 먼지를 씻은 인수봉이 맑은 얼굴로 배웅하고 있었습니다. 뒤풀이에는 모처럼 홀로 하이킹에 나섰던 이승훈 선생님이 합류하였습니다. 신체장애로 인해 수십년 간 마음을 닫고 살아 온 박철규 님, 등산학교와 열린캠프 가족들의 도움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사랑의 마음을 깨우친 이야기가 있었고, 카돌릭 대학 산악부 출신으로 등산학교 11기 수료와 함께 산행의 가치를 새롭게 느꼈다는 한명희 님의 경험담이 열린캠프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워 주는 뒤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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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훈
2007.05.12 06:26共感(0)  |  お届け
한번 배워서 도전하고푸네요삭제
댓님이
2007.01.26 07:09共感(0)  |  お届け
두 번째로 퍼 가요^^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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