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교회의 "사랑의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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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교회의 "사랑의 밥상"

2008년 8월 14일

고산 복지회관


전북 완주군 고산읍 고산농협 2층 복지회관에서 율곡교회 여태권 목사님 외 성도들의 수고로 사랑의 밥상이 차려졌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일주일에 두 번씩 밥상을 차렸지만, 요음에는 매주 목요일 고산읍에 장이 서는날 곳곳에서 어르신들이 모여 사랑의 밥상을 드시고 간다.

율곡교회 주방에서 자꾸만 달그락거리고 권사님들의 목소리가 들려와서 언니(목사님 사모님)에게 물었더니 사랑의 밥상 봉사를 하시는 중이란다. 그리고 조금 후에는 고산읍 농협 2층에 가서 밥상을 차리는 일을 도와야 한다는 말을 듣고 캠코더를 들고 나갔다. 시골교회라 그런지 젊은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고 권사님들이 봉사를 하신다고 수고하시는 모습이 잡혔다.

언니가 운전을 하고 형부(여태권 목사님)와 조카 며느리(소현이 엄마), 소현이와 함께 고산농협 앞에 도착하니 먼저 출발한 봉사단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 무렵에 오토바이를 타고 도착하시는 어르신도 있었다. 모두들 각자 힘이 닿는만큼 짐을 나누어 들고 2층으로 올라갔다. 어르신들은 벌써 오셔서 자리를 잡고 계셨고, 봉사단들은 각자 담당한 음식 앞에 서서 반찬을 담기도 하고, 밥을 푸고 국을 푸기도 하고, 수박을 썰기도 했다.

여태권 목사님은 12시 30분에 읍내에서 약속에 계셔서 함께 오셨다가 밥도 푸시고, 써빙도 하시고, 가시는 어르신들 배웅을 하신 후에 내친 김에 바닥 청소까지 하셨다.

국이나 밥이 조금 모자라시는 어르신은 불러서 더 달라고 하여 드시기도 하셨고, 나가시는 길에 수박 한 쪽 더 드시고 가시는 분도 계셨다. 그리고 집에서 사용할 물병이 필요한데 빈병 하나만 줄 수 없느냐면서 병을 얻어가시는 분도 계셨다.

식사 후에 많은 분들이 모여서 설겆이를 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리고 마지막 정리를 하신 봉사단들은 율곡교회로 돌아 오셔서 남은 음식으로 식사를 하고 계셔서 나도 함께 앉아 밥을 먹었다. 반찬은 넉넉하지 않았지만 밥맛은 꿀맛 같아서 평소 양보다 더 많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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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희망의 남은 이야기


"사랑의 밥상"이 태어난 것은 몇 년 되었다고 한다.

현대화의 흐름속에 젊은 사람들은 도회지로 떠나가고 시골에는 연로하신 노인들만 남아 있는 경우가 많은 농촌의 현실을 여태권 목사님은 안타까워하셨다. 그리하여 시작한 것이 독거노인들에게 도시락 배달하기도 하고, 목욕이나 청소를 하는 등 효봉사이다.

그리고 노인들이 많은 농촌의 현실을 감안하여 시니어클럽에서는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진행하여 노인들의 경제적인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을 구상 중이라는 여태권 목사님의 말씀을 잠시 듣고 왔다.

21세기는 글로벌화시대이기도 하지만, 고령화시대이기도 하다. 따라서 고령화 시대를 살아가는 노인들의 일자리는 "사랑의 밥상" 이상으로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인지 끊임없이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고 추진하려는 여태권 목사님의 의지는 강하기만 하다.

더 나아가서는 도시에서 일자리를 놓치고 농촌을 찾고자 하는 젊은이들을 위해서도 농촌의 현실에 맞는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생산해 내지 않으면 않된다면서 새로운 아이템을 밝히셨지만, 아직은 작은장벽인지 큰장벽일지 모르는 부담감 때문에 잠시 시작을 멈추고 계신다고 한다.

모든 일에는 시작하는 이의 모험이 따른다. 그리고 그 시작하는 이의 수고와 희생으로 다음 사람들이 행복을 누린다. 그러나 여태권 목사님은 언제나 시작하는 이로 수고와 희생만 했을 뿐 행복을 누리는 다음 사람의 역할은 거의 해보지 못했다. 그래서인지 작은장벽은 그 새로운 아이템을 가지고 시작하려는 여태권 목사님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작은장벽이 허물어지고, 시작을 해서 어느 정도 성공했다고 했을 때에는 "부익부빈익빈"이라는 세계의 광장에서 시작한 이의 수고가 물거품이 될 수 있다는 큰장벽에 부딪혀 상처를 입을 수 있다는 부담감은 해결할 방법이 있을지? 잠시 생각해 볼 일이 아닐 수 없단다.

그러나 나는 감히 생각해 본다. 그리고 말해 본다.
세상은 한 마디로 "미지"이다.
그리고 그 미지의 세계를 주도해 나가는 사람들은 모험을 즐기는 사람들이다.
수고에 대한 행복을 얻든 못얻든 자신이 하고자 하는 뜻을 이루기 위한 노력만은 아름다운 열매로 남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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