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산행-2-흥초32

2007-03-16 アップロード · 760 視聴

청계산 산행-2-흥초32


2007년 3월 11일(일)

오전 10시에 만나기로 했지만 11시가 다 되어서야 산에 오르기 시작했다.

과천청사역인지?
과천역인지?
몰라서 중만이에게 전화를 했더니 과천역이라고 했다.
회장인 정열이에게 전화를 하자 청사역에 있다고 했다.

어디로 갈까?

중만이가 과천역으로 오라는 것을 청사역에서 내려서 전화를 하니 계속 통화 중...


청사역 2번 출구.
어떤 아저씨가 종이컵(3개)에 커피를 담아서 조심스럽게 가고 있어서 그 아저씨를 피해서 옆 출구로 나와서 정열이를 발견하고 번갑게 인사를 하고 악수를 하는데...

어~?
아까 그 아저씨가 옆에...
이런 이런 주언이었다.

눈을 어디에다 쓸까?

정열이와 주언이 경숙이가 먼저와서 기다리고 있고, 민용이가 오고, 안수와 영옥이가 왔다. 얼마 후 형규가 왔는데 솔직히 형규는 몰라봤다.

반도 틀렸고, 키가 엄청크고...많이 미남으로 변해서 그랬나? ㅎㅎㅎ

순희가 밥을 싸서 보냈는데 너무 짐이 크다고 중만이가 택시를 타고 청사역으로 왔다. 고맙긴했지만 어떻게 들고 갈까? 고민이란다.

그래도 친구들을 생각하는 순희의 마음이 고맙다.

일단 청사역에서 다시 과천역으로 갔는데, 산에 올라가는 입구에서부터 지쳤다. 중만이가 막무가내로 손을 잡고 끌고 가려고 했지만 숨이 차서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다.

친구들에게 피해를 줄까봐 포기하려 했지만, 중만이의 도움으로 더디지만 앞으로 계속 진행해 갔다.

술 한 잔 마시면 기운이 더 난다나?
그래도 나는 친구들이 쉬는 동안에라도 조금 앞서가 있으려고 먼저 출발했다.

안수가
"야~ 야~ 혼자가다가 남자가 가자고 한다고 따라 가지마라"면서 웃길래.
"걱정하지마, 얼굴이 무기 그 자체이다. 핵무기! 아무도 그럴 사람없응께 걱정안해도 ..."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런데 정상에 다다를 수록 숨이 차오르는 것은 덜했지만 바람이 어찌나 강하가 부는지? 날아갈 것처럼 몸이 휘청거렸다.
입에서는 쓴내가 났다. 침을 뱉어보니 정상적인 침이 아니었다.

정상 바로 밑까지 도착했는데 친구들이 벌써 나를 따라왔다가 먼저 앞서 올라갔다.

"아~ 옛날이~여~어~"라는 노래가 절로 나왔다. 예전에는 나도 펄펄 날아가듯이 그렇게 산 정상에 올랐었는데...

중만이는 계속 내 손을 잡아 주면서 옆에서 힘을 내라고 열심히 말도 해 주었다.
어쨌든 중만이의 도움으로 정상까지 무사히 도착했는데 정상은 오히려 바람이 불지 않았다. 그래서 사진을 찍고 가자고 했더니, 중만이는 늦께와서 무슨 사진을 찍느냐면서 그냥 바로 내려갔지만, 나는 주언이에게 사진을 찍으라면서 함께 동영상을 찍었다. ㅎㅎㅎㅎㅎㅎ

그래도 나중에 남는 것은 사진 뿐이라면서.....힘들게 올라왔으니 기념되게 찍어야지...

내려오는 길은 눈이 녹아서인지? 길이 미끄러워서 더 힘들었다. 중만이가 준 등산용 지팡이를 짚고 내려와서 넘어지지는 않았지만 땅이 질덕거렸다.

내려 올 때에는 경숙이와 중만이가 동행자가 되어 이런 저런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대공원쪽으로 나와서 택시를 타고 사당동으로 갔다. 저녁을 먹고, 노래방까지...

tag·청계산,산행2흥초32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친구들의이야기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04:59

공유하기
시화방조제에 가서
7年前 · 199 視聴

01:54

공유하기
니네 집 가자 - 대부도
8年前 · 458 視聴

14:37

공유하기
청계산 산행-7-흥초32
10年前 · 269 視聴

11:05

공유하기
청계산 산행-5-흥초32
10年前 · 244 視聴

10:02

공유하기
청계산 산행-4-흥초32
10年前 · 214 視聴

15:04

공유하기
청계산 산행-3-흥초32
10年前 · 272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