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대통령 전북방문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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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대통령 전북방문 - 1

10년만의 전북 나들이

2007년 4월 5일 ~ 6일



후광김대중마을(다음 카페) 촌장님이신 종아니님에게서 메일이 왔습니다.

김대중 전)대통령님께서 전북을 방문하시는데 함께 환영식에 참석하실 분들 리플을 달아 달라고... 한동안 컴에 들어가지 못해서 리플을 달지 못했습니다.

저는 당시에 새벽녁까지 공부를 하다가 6시가 넘어서야 겨우 잠을 잘 수 있었는데 핸드폰 벨소리가 숨결처럼 아~득~하게 들려왔습니다. 누군지?도 몰랐지만 받지말까? 하다가 무심결에 눈을 감은체 핸드폰에 손이 갔습니다. 여전히 눈을 감은체 전화를 받는데 "종아닙니다"라는 목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아~ 예 안녕하세요?" 저의 목소리는 잠결이라 쇤(허스키) 목소리였습니다. 거의 십중팔고 전화하던 분들은 "어디 아프세요?"라고 묻는데 종아니님은 묻지 않더라구요? ㅎㅎㅎ

전화를 하신 목적을 말씀하시길래 정신이 번~쩍~~나~~~서 저도 모르게 벌떡 일어나 앉았습니다.
그리고는 전화를 끊고는 다시 잠들었습니다.

오후에 일어나서 막 밥을 먹으려고 하는데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박차장님과 통화를 했느냐?는 말에 아차~ 기억이나서 "지금 전화하려구요."라고 대답을 하고는 바로 전화를 했습니다. 그리고 내일(전화 하던 날 다음 날 )10시에 다시 통화하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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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 날도 역시 오후 1시 30분까지 잠을 자고 무심결에 서울에 나가다가 생각났습니다. 10시에 전화한다던 약속을 잊고 내가 이렇게 정신없이 다니는구나. 라고 느끼는 순간 손가락은 핸드폰의 자판을 두들기고... 박차장님은 외출 중이라고 1시간 후에 다시 전화달라는... 다시 전화했을 때는 대야동에 왔을때... 통화를 하고 공보과 담당자라는 분의 전화번호를 적고 전화를 했는데 본인이 담당이 아니라면서 다시 공보과 담당자의 전화번호를 가르쳐 주었고, 공보과 담당자와 통화를 하고, 테이프와 여유분 밧데리를 사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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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횡설수설이냐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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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대통령님의 전북방문을 환영하는 후광김대중마을의 전북회원님들과 촌장님의 부탁으로 동영상을 찍기 위해 동교동비서실과 연락하고, 전북도청의 공보과 담당자와의 통화를 하는 과정이 복잡하기도 했지만, 정상적인 사람들의 생활습관과는 많이 다른 저의 생활습관 때문에 더욱 일을 복잡하게 만들었던 과정을 있는 그대로 횡설수설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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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4월 5일 용산역에서 9시 20분 KTX를 타고 익산역에 도착하여 새만금 방조제를 바라보면서 브리핑을 듣는 과정들을 열심히 촬영하였습니다.

그런데,
원인은 모르지만 첫 번째 테이프에 이상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아쉽니만 두 번째 테이프인 동락원에서 나오시는 장면부터 동영상은 시작됩니다.

대신 텍스트로 상황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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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밤새 잠을 이루지 못하다가 6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용산역에 8시 30분경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는 용산역에서 기다리면서 종아니님과 통화도 했고 이런 저런 상황들을 짧게 스크린에 담기도 했습니다.

표는 인터넷으로 구입을 하였기에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김대중 전대통령님께서 어디로 오실까? 사방을 두리번 거렸습니다. 그리고 플랫홈에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갔는데, 역무원인지? 경호원인지? 알 수 없는 분이 나의 신분을 묻길래 어제 동교동의 비서실과 통화했던 내용을 말씀 드리자 고개를 끄덕이시면서 김대중 전)대통령님께서 나오시는 입구를 손가락으로 가리켰습니다. 조금 후에 휠체어에 앉아계신 대통령님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아~ 건강이 많이 좋아지셨나? 신년단배식 때보다는 훨씬 건강해 보이시네? 라는 생각을 하면서 눈에 이슬이 맺혀서 카메라의 뷰파인더가 흐리게 보였습니다. 부디 건강하시어서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고, 햇볕정책이 한반도의 국민들에게 따사로운 햇볕을 비취어 줄 수 있을 때까지 만수무강하시길 잠시 기도드렸습니다.

종아니님의 부탁과는 달리 김대중 전)대통령님의 건강 때문인지? 오래 촬영할 시간이 없었기도 했지만, 밤새 잠을 설쳐서 자리에 앉자마자 정신없이 잠에 취해 버렸습니다. 익산역에 다가올 무렵 전주 리베라호텔에 있는 동생에게는 오후에 가기로하고, 전북대 교수로 있는 친구에게 전화해서 6일날 보자고 하고는 다시 잠들었습니다.

익산역에서는 자동차가 플랫홈까지 들어와서 타고 나가시는데 환영객들이 많아서 정신이 없었습니다. 갑자기 뷰파인더에 채수찬 의원님의 얼굴이 가득 들어왔습니다. 촬영을 마치고 이동하기 전에 살펴보았는데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다음 장소로 이동을 하기 위해 후광김대중마을의 회원님들과 종아니님 등이 환영 플랜카드를 들고 계셨으며, 어린 아이들이 자동차의 창문을 통해 꽃다발을 드리는 모습을 촬영할 때 두 분의 모습은 밝은 햇살에 비취어졌고, 함박웃음으로 답례하시는 모습에서는 천사와 천사의 모습(천국은 어린아이와 같아야 갈 수 있다는 성격말씀을 기억한다면... 나이가 들면 다시 아이가 된다던 말을 기억해보면...) 함께 만나는 순간처럼 행복해 보였습니다.

공보과 담당자과 홍보과 담당자님이 안내하고 CBS촬영팀들과 함께 탑승하여 새만금강으로 가는 길은 험난했습니다.길을 헤매고, 사이카의 안내를 받고 가시는 김대중 전)대통령님의 차를 도저히 못 따라가는 바람에 늦께서야 도착을 하여 식당이 만원이라 다른 식당으로 갔는데 그곳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 덕분에 평소에 즐겨먹지 않던 칼국수를 먹게 되었는데 국물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새만금강에 대한 브리핑을 하는 장소에는 박지원 비서실장님을 비롯하여 김완주 전북도지사님 등 많은 내빈들도 있었고, 취재팀들이 많아서 저는 무조건 앞으로 나가서 무릎을 꿇고 촬영을 하느라 무릎도 엄청 아팠고, 카메라를 든 손목과 어깨도 엄청 아팠는데... 그 테잎에 이상이 발생되어서 지금은 가슴이 엄청 아픕니다.

브리핑을 듣고 소감을 말씀하실 때
새만금강은 자신이 야당의 총재로 계실 때에 노태우 전)대통령에게 허락을 받아서 추진되었던 사업인데 오랜세월 완공을 이루지 못하고, 지금은 법의 중단요청으로 공사를 진행시키지 못함에 아쉬움을 남기셨습니다. 반대를 하시는 환경을 사랑하시는 분들이나 찬성을 하시는 분들이나 다 국익을 위해서 자신들의 의견을 주장하는 것이므로 모두 다 감사할 일이지만 이왕이면 하루 속히 완공이 되어지길 바란다는 말씀이셨습니다.
김완주 도지사님께서 '대통령님께서 힘을 좀 써 주십시오.'라는 말씀을 하시자 '나는 힘이없어'라고 말씀하실 때에는 너무도 가슴이 아파서 들고 있던 카메라를 놓칠뻔했습니다.

국민의 정부를 계승하였다는 참여정부!
그런데 참여정부의 모태가 되는 국민의 정부 대통령이었던 분이 참여 정부에서 힘이 없다는 말씀을 하시니, 당연히 가슴이 철렁하면서 울~컥~하는 마음에... 지금도 가슴이 아프고 왠지모를...
더 이상은 그만두죠.


권력의 힘은 강하지만, 권력의 무상함도 함께 느끼시는 김대중 전)대통령님의 슬픔인지? 고뇌인지? 모를 이상야릇한 그 한마디의 말씀이 왜 그렇게도 내 머리 속에서 지워지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슬퍼할 수도, 기뻐할 수도 없는 그 표정도 환영처럼 제 기억 속에서 사라지지 않으니 왜인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친노라고 하시는 분들이 우리는 김대중 전)대통령님을 짓밟지 않았다고 큰 소리 치는데, 그 소리는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가 되어 우주로 날아가 버리는 이유를 이제야 느낄 수 있구나.' 라는 생각으로 못내 가슴이 아플 뿐입니다.

어쨌든 브리핑을 마치고 전주 한옥마을의 동락원으로 이동할 때에도 우리는 한참을 뒤쳐져서 도착하였습니다.

장영달 원내대표, 전북대 총장님, 정세환 전)통일부 장관님 등 동락원의 마당에서 차를 마시는 모습을 잠시 촬영하고 동락원의 뒤뜰까지도 촬영을 했습니다.

비록 동영상은 사라졌지만, 김대중 전)대통령님을 촬영했던 기억 속의 영상은 더욱 생생하게 남아 있을 것입니다.

............

어쟀든 햇볕정책은 우리 민족의 근간을 이루며, 우리 민족을 살릴 수 있고, 21세기 한반도의 번영을 위해, 한반도가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그 길목에 빛으로 다가와 길을 안내할 것입니다.

2007년은 대선이 있습니다.
이제 민주화 세력과 독재 세력의 마지막 승부로 종지부를 찍게 될 것입니다.

분명 햇볕정책은 한반도의 평화로 정착되고, 남과 북의 부의 유산물을 가득 남겨줄 것입니다.
모두가 김대중 전)대통령님과 수많은 민주화세력들의 고난과 산화되어 간 영령들의 고난 뒤에 나나타나는 우리 민족의 영광일 것입니다.

부디 만수무강하시어 이 모든 일의 마지막 영광의 기쁨을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개성공단은 이러한 우리 민족의 희망의 관문이 될 것입니다.

"평화는 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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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광 김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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