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눈부신 태양처럼...이게 나의 불질이다!

2007-08-05 アップロード · 187 視聴

뜨거운 눈부신 태양처럼...이게 나의 불질이다!

무덥기만 했던 여름휴가도 하루밖에 남지 않았다.
그래서 간만에 공촌천을 찾았다. 새벽부터 비가 제법 내려 자연형 하천공사를 한다고 설쳐대는 공촌천이 어떤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역시나 위대한 자연은 그 힘을 잃지 않고 사람들의 어리석음과 오만함을 거센 물살에 날려버리고 있었다.

세찬 물살이 자연스레 만든 물길을 따라 공촌천 자연형 하천공사 구역을 둘러보고 돌아가는 길에 활짝 핀 해바라기와 마주했다. 비구름 너머에 숨은 눈부신 태양을 기다리며 고개를 숙인 해바라기였다.

집으로 돌아와서는 삼일동안 하지 않은 불질을 하려 컴퓨터를 켰다.
그리고 찍어온 사진을 정리하다, 풀지 못한 숙제를 생각해냈다.

'이대로 그들이 시키는 대로 불질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
'블로깅 그만 접을까 말까?'

휴가기간 동안 이 숙제를 풀지 못하면 안될꺼라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쉽게 답을 내릴 수가 없었다.
실버리버님의 말처럼, '변화와 공유가 두려워 열린 세상으로 나오고 싶어 하지 않는 사람들의 마지막 발악'이라 생각하고 마음을 편히 가지려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 본인확인, 실명확인을 하는 그 순간, 그들의 노예가 되어 버린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기 때문이다.

* 관련 글 :
- 아프가니스탄 피랍사건 악플, 광기 어린 인터넷 이용해 블로그 검열, 탄압 시작!
- '제한적 본인확인제' 인터넷 장악, 블로그 검열시작!!

그렇다고 그들과 치열하게 싸울 수 있는 힘을 가진 무기이자, 수많은 사람들에게 다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도구인 블로그와 '불편한 불질'을 손에서 쉽게 던져버릴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어떤 수학문제보다 그 답을 찾기가 어렵다.
하지만 이 문제의 답은, 자신이 갖고 있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후....

깊은 숨을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뱉으며...
답을 내린다.

참말로 싫지만, 실명확인이든 본인확인이든 한다.
육두문자가 입에서 저절로 나와, 자신을 향해 퍼붓는다.
그리고 자기모순적이지만, '제한적 본인확인제를 거부한다' 등 빅브라더(국가와 자본)의 감시, 통제, 검열에 저항하는 메시지를 끈질기게 내보낼 것을 다짐한다.

자신을 욕한다고 터무니없는 약속을 한다고 해서, 엄격하지 못한 자신의 신념과 그것에 의지했던 '불편한 불질'을 지키지 못한 죄가 사해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지금 힘없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이것뿐이다.
지금의 치욕스러운 낙인을 불태워버리고, 칠흑같이 어두운 세상을 환하게 밝혀줄 태양처럼 뜨겁고 눈부신 블로깅을 지속하는 수밖에 없다.

이게 나의 블로깅, 불질의 길이기 때문이다.(나루토 버전)
용기내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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