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U포터데이, 웹2.0시대 시민기자를 바란다면..

2007-09-17 アップロード · 172 視聴

SBS U포터데이, 웹2.0시대 시민기자를 바란다면...

지난 금요일(14일) 5번째를 맞은 SBS U포터데이에 다녀왔습니다.
새롭게 바뀌었다는 편집부가 어떤 사람들인지 궁금하기도 했고, U포터 시민기자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만 그 경계에 머물고 있는지라, 이런 날이 아니면 어떤 사람들이 U포터로 활동하고 있는지 만나볼 기회가 없기 때문입니다. ^-^::


오전에 일들을 마무리하고, 점심께 일터에서 나와 목동 SBS 방송센터로 향했습니다.
저녁부터 비가 온다고 했는데, 날이 흐려지더니 빗방울이 떨어지더군요. 우산을 가지고 나오지 않아 비를 피해가며 도착한 방송센터. 1층 로비에서 참석자 명단 체크를 하고(전화로 참석요청을 받았을 때, 확답치 않아서 명단에는 빠져있더군요.) 행사장인 13층으로 올라가기 위해 \\'5분만 기다려 달라\\'는 편집부 기자의 말에 따라 의자에 앉아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5분이 지나도 행사장으로 올라갈 기미는 보이지 않더군요. 로비로 들어선 U포터들에게 \\'5분만 기다리라\\'는 말은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엘리베이터에서 드라마 촬영(칼잡이 오수정, 탤런트 오지호 씨와 마주쳤는데 키가 크더군요.)이 있어 U포터데이 행사가 열리는 13층으로 올라가기 위해 무작정 기다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무튼 U포터 편집부 기자들도 이를 예상치 못해 허둥지둥 당황스러워 하더군요. 낯선 이를 경계하는 깐깐한 보안요원의 인원.명단 확인요청도 한몫했고요. 결국 15분 넘게 기다린 끝에 13층까지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아닌 15층까지 운행하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가 비상계단을 통해 13층으로 내려와야 하는 웃지 못 할 해프닝을 겪었습니다.


SBS U포터데이 다녀왔는데...

우여곡절 끝에 행사장에 들어서니, 이미 U포터데이 행사는 시작되어 있었습니다.
우수 U포터 시상식이 작년과 다름없이 이뤄졌고, 이후 \\'웹2.0 시대, U포터의 역할\\'에 대한 강연(?)과 새로운 편집부를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아쉬운 부분들이 적잖이 많았습니다.

특히 굳이 U포터들을 모아놓고 타 방송사와의 이해관계나 험담을 늘어놓고 같은 식구니 U포터들이 도움을 달라는 식의 이야기들은 적절치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것을 말하기보다 SBS가 U포터뉴스를 장기적으로 어떤 방향, 모습으로 만들어가고자 하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었으면 좋았을 것입니다. 강연도 주제와 상관없는 이야기들이었습니다. U포터가 무엇인지 어떤 활동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잘 모르는, 이날 행사에 많이 참석한 새내기 U포터들을 위한 이야기들은 별로 없었습니다.

작년 상반기 U포터데이에서는 U포터들이 직접 어떻게 동영상을 촬영하고, 어떻게 일상속의 이야기, 소재들을 가지고 기사를 작성하는지에 대해서 발표하고 서로 토론하는 자리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날 U포터데이에서는 편집부가 바뀌어서 그런지 U포터들이 자신들의 활동이나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는 자리는 마련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U포터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한 한 U포터의 제안과 요구에 대해서도 그다지 긍정적인 답을 내놓지 못했고요.

* 관련 글 : 나는야! 자유로운 경계인!

또한 질의응답 시간에는 기존 U포터뉴스와 다른 바뀐 운영, 편집기준과 능력, U포터 웹페이지의 업데이트 등에 대해 물었지만, 편집부는 이를 다르게 이해하고 다른 답과 하지 않아도 되는 이야기(U포터뉴스 편집과 관련한 내부문제)를 내놓고 있었습니다. 이에 한 U포터는 주먹구구식의 운영에 대해 지적하고 이의 개선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U포터들을 같은 식구라고 하지만, 정말 그런지 의문까지 들었습니다.

아무튼 일터에서 힘겹게 빠져나와 찾아간 U포터데이.
작년과 너무나 다른 분위기와 내용들이어서 적잖이 실망하고 말았습니다.
또 다시 시상식 들러리에 동원되고, 도움이 되지 않는 넋두리를 듣는데 시간을 허비하고 말았습니다.

행사준비 하느라 고생하신 분들께 죄송하지만. 좋게 넘어가려 했는데,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U포터뉴스가 좀 더 나은 모습, U포터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모습들을 바라기에 불편한 말을 늘어놓았습니다. 미워 마시길...^-^::

p.s. U포터데이보다 U포터포럼이나 워크숍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민기자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2천 명에 달하는 U포터 중 등록만 해놓고, 활동하지 않는 분들이 많다는 지적을 유념하신다면...

* U포터는 \\'유비쿼터스 미디어 환경의 시민기자\\'를 의미하는 유비쿼터스 리포터와 \\'당신이 바로 기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합니다. 누구나 U포터에 될 수 있고, 일상속의 모든 일들이 U포터 뉴스의 소재가 되며, U포터의 뉴스들은 SBS TV와 라디오, DMB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사람들에게 전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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