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5번째 대추리 평화의 촛불 그리고 생명의 탄생

2007-10-12 アップロード · 663 視聴

1135번째 대추리 평화의 촛불 그리고 생명의 탄생

어제(10일) <open studio_blog展 대추리 가는 길> 에 가보았습니다.
인디아티스트 솔문님께서 대추리의 이야기들을 모아 다시 보는 나눔, 사랑, 실천의 자리를 마련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잊을 수 없는 평화의 땅 평택 대추리 도두리를 떠올리며 서울 문래동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전시 장소인 SPACE ROUGH를 찾아가기가 그리 쉽지 않았습니다. 철조망과 군경에 가로막힌 대추리처럼.

"대추리는 많은 상처를 남기고 묻혀 가고만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진행 중인 상처이고 아픔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에게 더욱 큰 숙제를 남기고 있습니다. 대추리의 문제는 한 지역의 고립적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건입니다"...솔문...

문래동 4거리를 10여 분 정도 빙빙 헤매다, 허름한 공자 옆 건물 유리창에 '대추리 가는 길'이라는 반가운 표시를 발견하고는 어두침침한 계단을 올라갔습니다. 층계와 층계가 만나는 곳에는 이곳에 대추리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자리하고 있음을 알리고 있었습니다. 찾는데 애먹었다고 솔문님께 말씀드렸더니 찾아가는 방법을 포스팅해주셨습니다. ^-^ (참고로 문래우체국만 찾아가시면 됩니다!)

너무 늦게 찾아와 공연은 볼 수 없었지만, 작은 전시장에는 대추리를 기억하고 있는 블로그 포스트들과 사람들이 자리하고 있었고 촛불이 환하게 타오르고 있었습니다. 1135번째 평화의 촛불이 대추리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초상과 생명과 평화를 기원하고 있었습니다.

이날 동생 부부는 아이를 낳았습니다. 대추리의 평화를 기억하던 그날 오후 1시, 아이는 어머니의 품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이 아이에게 미군의 전쟁전초기지가 아닌 어머니 품과 같은 평택 대추리, 황새울의 평화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대추리 그리고 평화, 생명은 인드라망 처럼 모두 하나로 엮어있다는 생각도 함께.

p.s. 밤늦게 집에 돌아오니 어머니께서 동생 부부가 아이를 낳았다고 알려주시더군요. 그래서 동생에게 '아빠 된거 축하한다'며 메시지를 보냈더니. 오늘 아침 동생은 메시지로 고맙다고 저보고 큰아빠 되었다고 웃어 보이더군요. 여하튼 작은 생명의 탄생을 다시금 축하하고 건강을 기원합니다!

tag·1135번째,대추리,평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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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황제
2008.03.20 01:45共感(0)  |  お届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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