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숲 산책 가로막는, 위험천만 쇠기둥..둥..둥

2007-10-23 アップロード · 64 視聴

가을 숲 산책 가로막는, 위험천만 쇠기둥..둥..둥

일요일 아침 숲으로 향했다.
한가로이 눈부신 아침 햇살을 맞으며 걸어본지도 오래고, 맑은 기운을 전해주는 숲을 찾은 지도 오래라 기분도 상쾌했고 몸도 가벼웠다. 오솔길을 따라 가을빛 정취가 물씬 풍기는 숲의 변화를 살피며 철마산 능선으로 향했다.

그런데 능선에 도착하기 전 오르막길에서 아름다운 가을 숲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쇠기둥과 마주했다.
산책 나온 주민들의 자유로운 보행을 가로막고, 잘못해 쇠기둥 쪽으로 미끄러져 넘어지면 되레 치명적인 안전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쇠기둥이 오르막 중심부에 밧줄과 함께 줄지어 버티고 있었다.

지난 3월 18일 <롯데골프장 반대, 인천 계양산살리기 시민걷기대회>에 참여하고 징매이고개에서 철마산 쪽으로 해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보았던 쇠기둥이 그대로 자리하고 있었던 것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없었던 쇠기둥이 흉물스럽게 숲길에 자리한 것에 대해 해당 지자체에 민원을 넣지 않아 그런지, 도통 철거나 교체를 할 생각을 하지 않는 것 같았다.(인천서구청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

* 관련 글 :
- 한남정맥 꼬리 끊는 등산로 쇠말뚝, 산은 고통스럽다!

갈 길을 멈추고 오르막 위아래서, 사람들이 쇠기둥과 밧줄에 의지해 오르막을 오르내리는지 지켜보았다.
결과는 그런 사람은 도통 볼 수 없었다. 쇠기둥과 밧줄이 사람들의 보행을 가로막고 있는 것만 명확히 확인했다. 직접 오르막을 올라봤는데, 쇠기둥 사이를 연결한 밧줄 높이가 허리보다 낮아 손에 잡히지도 않았다.

하여간 사람들이 오르막을 편히 오르게 할 생각이라면, 길 양 옆으로 지지대를 세우는 것이 더 나을 듯싶다. 쇠기둥이 아닌 나무말뚝으로, 요즘 이런 거 많이 나와 있어 쉽게 구할 수 있다. 미끄러져 쇠기둥에라도 부딪히면 정말 황천행이니, '친환경 명품도시 인천' 외치기 전에 쇠기둥이나 올해 안에 뽑았으면 한다. 이것도 민원 넣어야 하나? 어떻게 알아서 안되겠습니까?

tag·쇠기둥 ,가을 ,산책 ,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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