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김장하기]절인 배추도 '예쁘게' 놓아야...

2007-11-18 アップロード · 513 視聴

배추 절이기~ 한판!

두꺼운 양말과 웃옷을 입는 등 김장하기 채비를 하고 아래층에 내려가 보니, 어머니와 천막집 아주머니 둘이서 배추를 소금물(간물)에 절이고 계셨습니다. 밭에서 다듬어온 속이 꽉 찬 배추를 부엌칼로 반토막 내어 소금물에 담가 씻어내어, 고무대야에 건져내면 이것을 아주머니께서 건져 소금을 쳐 다른 대야에 넣는 순이었습니다. 오전에 김장하기에 결합치 못한 죄송함 때문에, 바로 고무장갑을 끼고 배추 절이기에 합류했습니다. ^-^

배추를 절이기 위해 필요한 소금을 3층에서 가지고 내려오고, 포대에 담긴 배추를 꺼내고, 배추를 간물에 씻어 건져내고, 골고루 간이 되게 하기 위해 대야 아래쪽 배추를 건져 위쪽으로 옮기기를 반복했습니다.

절인 배추를 둥근 고무 대야에 옮겨 담을 때, 어머니께서 "배추도 둥그렇게 예쁘게 놓아야 한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절인 배추를 옮겨 닮을 때도 나름 노하우가 있다는 것을 말씀해 주신 것이었습니다. 앞서 언급했지만, 대야 아래쪽의 배추들은 위쪽의 것들보다 오랫동안 간물에 노출되어 있어 이것을 바꿔줘야 하는데, 그 때 위쪽 배추를 이젠 아래쪽에 놓고 아래쪽에서 한참 절여진 배추는 위쪽에 놓아야 제대로 절여진다는 말입니다. 하하!

하여간 비가 온다 했는데, 다행히 빗방울이 떨어지기 전에 배추 절이기를 모두 끝낼 수 있었습니다.
아주머니와 어머니께서는 다 큰(결혼 생각이 없는) 아들이 일손을 거들어 수월했다고 별로 할 일도 없는 저를 치켜세워주셨습니다. 사실 배추 절이기는 어머니와 아주머니가 다 하신 겁니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아참 그 칭찬에 힘이 솟아 배추 절이기가 끝나고, 뒷정리 겸 계단 청소까지 해버렸습니다. ^-^

그리고 저녁에는 아버지께서 돌아오셔서, 내일(18일) 김장의 하이라이트인 속 버무리기를 위해 무채를 써셨습니다. 어머니는 저녁을 드시고 속을 만들 양념을 준비하셨고요.

그렇게 우리 집 김장하기의 첫날이 지나갔습니다.

tag·배추,김장,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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