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보도] 포탈업체 다음, 성인 음란물 16시간 방치

2007-05-10 アップロード · 49,422 視聴

지난 9일, 국내 대형 포탈업체인 다음 블로그(개인 홈페이지)에 성인 음란물이 16시간 동안이나 무단 방치되는 사고가 발생, 7만여 회가 넘는 클릭수를 기록하고 항의와 제보가 잇따르는 등 큰 물의를 빚어 인터넷 접속자 3위를 자랑하는 다음의 ‘음란물관리’에 커다란 허점이 있음을 드러내고 말았다.

성인 음란물 동영상은 현재 차단된 블로그인 http://blog.daum.net/400318 을 통해 지난 5월8일 저녁 10시경, 9일 아침 9시경 두 차례에 걸쳐 업로드 됐으며 제보자에 의해 발견된 11시경 까지 무려 7만여 명에게 노출됐고, 제보자를 대신해서 기자가 다음 블로그 관리자에게 연락을 해 차단한 2시경까지 약 16시간 동안 무방비로 방치됐다.

이에 대해 포탈 다음의 관계자 L과장은 모니터링을 하고 있지만 여러 가지 여건상 완벽할 수는 없다면서 이러한 일이 벌어진 것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앞으로는 좀 더 철저히 모니터링 하겠다는 답변을 남겼다. 또한, 재발되지 않도록 시스템상의 많은 부분도 보완해 나가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는 관계자의 말과는 달리 성인음란물을 방영했던 블로그는 20여일 전인 이미 지난 4월19일 아침 9시경에 ‘두 여자와 함께 멋진 xx. 부럽구 싶어’ 라는 음란성 제목을 달고 노골적인 성행위장면 사진을 게재해 놓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철저한 모니터링이라는 말을 무색케 했다.

한편, 이번 음란 동영상 방영과 관련, 기자가 포탈 다음에 연락해 차단하기 1시간여전 순천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신고를 마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관리 당사자인 다음에 연락도 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신고 후 1시간이 넘도록 방치한 사이버수사대의 안이한 대처도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 접수 후 곧바로 수사에 들어갔으며 아이피 추적 등을 위해 사이트는 폐쇄할 수 없었으며 그런 조치를 내리기 위해서는 검찰과의 협조 등 수사상의 절차가 필요했었다고 설명했지만 사이버상의 범죄인 음란물 유포에 대해 즉시 조치하지 않은 점은 사이버수사대의 큰 오점으로 남게 됐다.

이미 지난해 한 포탈업체에서 음란물을 방치해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사건의 기억이 채 가시기도 전에 국내 3위의 포탈업체 다음이 또다시 어처구니없게도 성인 음란물을 방치해 청소년, 미성년자들에게 까지 노출되는 사건이 발생돼 시민들의 원성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조삼래 기자/ 백진희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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