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 “무릎 꿇은 노무현…특검도입은 당연한 일”

2007-11-27 アップロード · 731 視聴

민주노동당이 “청와대의 특검도입은 당연한 일”이라고 밝히며 “노무현 대통령이 오늘은 민주노동당 앞에 무릎을 꿇었지만 내일은 국민들과 진실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할 것”이라며 특검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민주노동당측은 2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특검은 이건희 특검이자 노무현 특검”이라며 “특검도입에 극단적으로 거부감을 드러내고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천명했던 청와대와 노무현 대통령이 특검법안을 받아들인 것은 민노당과 국민들의 진실규명 의지 앞에 무릎 꿇은 것”이라고 자축했다.

민노당은 노 대통령의 질의응답과 발언에 대해 “노 대통령이 국회의원들의 횡포이며, 지위남용이라고 했는데, 만일 거부권을 행사했더라면 딱 맞아 떨어질 표현”이라며 “이건희 일가가 국민과 노동자들의 이익을 강탈하고 기업을 부실화하면서 국가기관을 농락한 증거와 증언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대통령이 이런 한가한 인식을 드러내고 있다고 하는 것이 더 경악스러운 일이다”라며 질타했다.

특히 노 대통령이 특검 도입에 불만을 표시하면서 “다리가 있으면 다리로 다녀야지 굳이 나룻배를 타고 다니냐”는 발언에 민노당은 “검찰이라는 다리와 청와대의 공수처 주장은 징검다리 노릇도 못할 지경으로 부실하다”며 “특검 나룻배라도 타고 부패의 강을 건너려는 국민들을 윽박지르는 대통령의 모습을 보게 된 것은 충격”이라고 덧붙였다.

민노당은 또 당선 축하금의 범위 즉 대통령이 직접 받았거나 참모들이 받았을 경우와 관련해서 “노 대통령이 청와대에 있는 사람들은 옛날부터 춥고 배고픈 데에서 살던 사람들이라 인맥이 시원치 않다. 그 점에 대해서는 상당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말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최측근인 안희정 씨는 대선 전에 30억을 받아서 대선, 지방선거에 쓴 명백한 사실이 있는데 노 대통령의 측근이 아니었는지 상당히 궁금하다”며 반론을 제기했다.

민노당은 또 “노 대통령은 이미 삼성으로부터 30억의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바 있고, 심지어 자신의 장수천 빚 변제를 위해 이 불법정치자금을 횡령 의혹을 받고 있다”고 밝히며 “측근들에 대한 신뢰를 앞세워 그동안 벌어졌던 측근들의 비리사건들에 대해서 국민들 앞에 좀 겸손했으면 좋겠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민노당은 “오늘 노 대통령의 기자회견은 차기 대통령 선출을 위한 공식 선거운동 돌입 첫날 다음 대통령이 반드시 지녀야 할 덕목이 ‘겸손함’과 ‘신중함’임을 분명하게 밝혀 준 기자회견이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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