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昌 “대형시장 생존전략 틈새시장 공략 특성화”

2007-11-28 アップロード · 248 視聴

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28일 여의도의 한 증권사를 방문, 경제분야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는 것으로 하루 일정을 시작했다.

대신증권을 방문한 이 후보는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담당 업무에 대한 간략한 대화를 가진 뒤 직원들과 주식시장의 근황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후보는 먼저 "주가는 중요한 경제지표"임을 강조하면서 "소액투자자들인 이른바 '개미군단'이 다 웃으면 좋지만 어려운 경우가 많은 것 같아 이렇게 찾아오게 됐다"고 방문 경위를 설명했다.

이 후보는 영국의 세계적인 경제전문지인 '이코노미스트'의 기사내용을 언급하며 "세계 증권시장을 선도하는 곳을 살펴보니 영어를 사용하는 지역, 부패가 없는 지역, 세계적인 근접성이 있는 지역들이더라"며 "직접적으로 경제와 연관이 없는 사회적 기반에 대한 것들인 만큼 우리도 해낼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 이 후보는 "작은 증권회사의 경우 자기만의 업무영역을 개발해 틈새시장을 공략함으로써 특성화해야 한다"며 증권회사가 세계적으로 대형화 추세에 들어가고 있는 데 대한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주식시장은 경제의 방향을 제시하는 만큼 건전하게 육성돼야 하고 어서 세계수준에 들어가 우리나라가 동아시아의 금융허브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 후보의 증권사 방문은 급작스럽게 장소가 변경되는 등 일정 진행에 마찰을 빚었다. 27일 저녁 출입기자단에게 통보된 일정에는 굿모닝신한증권이 예정돼 있었으나 해당사 여의도지점의 경우 일반객장이 아닌 영업업무만 관리하는 특성상 이 후보의 방문취지와 맞지 않는 성격이었던 것.

또한 방문과 관련해 후보측은 굿모닝신한증권에 아무런 통보조차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 후보측은 방문지를 대신증권으로 급변경했지만 현장에서 객장 내 취재방식을 놓고도 기자단과 혼선을 빚는 등 매끄럽지 못한 운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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