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 강금실 “정동영 돕는 것은 마땅한 도리”

2007-12-03 アップロード · 456 視聴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이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선후보의 지지를 표하며 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 대선운동을 지원할 것을 선언했다.

3일 강 전 장관은 신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히며 “경선과정을 거쳐 선출된 정 후보가 최선의 대안”이라며 “밑바닥에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국민들과 만나겠다고” 밝혔다.

강 전 장관은 “참 잔인한 선거다. 치명적 결함을 갖은 후보들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운을 떼며 “국민들의 마음속에 참여정부에 대한 미움이 아직 풀어지지 않고 있지만 이번 대선에서 대통령은 여권에서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람은 살아온 대로 산다. 오늘이 맘에 안든다고 어제로 돌아갈 수 없다”고 말하면서 “정 후보는 정직하고 범개혁세력을 이어가고자하는 열정이 있다. 그가 짊어져야할 짐이 있다면 나눠지겠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강 전 장관은 별도로 기호 1번인 정 후보의 승리를 상징하는 ‘엄지유세단’을 꾸려 거리에서 국민들을 직접 만나고 20~30대 젊은 유권자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지지를 호소할 예정.

강 전 장관은 합류시기와 후보단일화에 대한 견해를 밝히며 “경선이 진행 중일 때부터 범여권이 결집해 후보단일화를 이루고 대선을 치러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단일화만 목을 빼고 기다리는 건 올바른 자세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직 단일화를 포기하면 안된다. 시간이 늦어지지만 최선을 다해 이루어야 한다”며, “각자의 셈법을 버리고 마음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강 전 장관은 또 “지지율이 높은 정 후보가 낮은 자세로 단일화를 설득해야 할 것”이라며 “우리 모두 초심을 잃지 않는다면 2주일 뒤의 성과는 큰 영광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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