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이명박 “김경준 혼자 저질렀다 생각치 않아”

2007-12-03 アップロード · 262 視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3일 "범죄자가 혼자 일을 저질렀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BBK주가조작사건 관련 의혹이 제기된 배후가 있다고 강력히 제기했다.

이 후보는 이날 의정부 중앙로에서 가진 유세에서 "2002년에 김대업이란 사람이 음해하고 공작했는데 그때 검찰이 사기꾼과 협력해 정권을 뺏겼다"며 "이번에도 세상에 범죄자 입만 쳐다보고 있다"고 현 대선정국에 대해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아직도 말할 때가 되지 않았지만 때가 되면 말하겠다"고 말해 김경준 씨의 귀국 및 김경준 씨 가족들의 폭로전의 배후에 대해 증거를 갖고 있음을 시사했다.

"날 음해한 세력도 책임 각오해야"

이 후보는 이어 대통합민주신당을 향해 "범죄자를 내세워 선거를 이기겠다는 시대 뒤떨어진 낡은 정치인들"이라고 지칭, 맹비난을 퍼부었다.

그는 "(대통합민주신당이)검찰보고 조사하라 난리더니 이제는 검찰 못 믿겠다, 특검한다고 한다. 이게 여당이냐, 야당이냐. 여당이 이런 거 세상에 못봤다"며 "내가 아무리 그래 주가나 조작하고 이래 나왔겠습니까"라고 반문했다.

이 후보는 "나는 수사 결과에 책임질 것"이라는 기존의 입장을 재차 확인시켰다.

그러면서 "나를 음해하고 공작한 세력들도 그 결과에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 후보는 검찰을 향해 "정치적으로 구너력과 결탁해 공명정대한 수사를 하지 않고 엉뚱한 수사를 하면 역사를 거스르는 죄인이 될 것"이라면서 "내일모레 갈 것 없이 조사 다 됐으면 그대로 오늘이고 내일이고 발표하라"고 말해 BBK사건과 관련해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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