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 김경준 “니가 뒤집어 써라 이명박지시"

2007-12-06 アップロード · 55,730 視聴

김경준 “다스 2000년 3월부터 이명박이 소유했다”, “이면계약서는 날짜를 소급해서 이명박이 도장 찍은 것”, “수사발표내용 내가 말한 것과 다르다”

검찰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게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내린 가운데 그간 공식적인 언급이 없었던 김경준 씨가 입을 열었다.

6일 대통합민주신당 의원들이 김씨를 접견하고 나눈 대화에 따르면 김씨는 “이 후보에게 유리한 것을 후회한다”며 “12년 내지 16년 구형이라는 말에 겁이 났다”고 밝혔다.

다스와 관련해 김씨는 “처음 5000만원은 내가 투자했지만 2000년 3월부터 이명박 후보가 소유했다”고 밝히며 “이면계약서는 이 후보가 도장을 찍은 것이 맞다. 다 뒤집어 쓰면 회사를 살릴 수 있다고 해서 내 권리를 확인하고자 찍어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또 이 후보의 주가조작에 관여했는지 여부에 김씨는 “주가조작이 아니라 투자”라고 밝히며 “이 후보와 다 상의해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씨에 따르면 검찰은 “검찰이 힘들다. 이명박을 칠 수가 없다. 검찰과 김경준이 살려면 이면계약서를 위조했다고 말해라 판사는 아무 필요도 없다. 조서와 구형 다 맞춰주겠다. 공판 도와주겠다. 최소한도의 형을 맞춰주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신당측은 특검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자필 필담 메모와 관련해 전 수사과정을 녹음·녹화했다는 검찰의 해명은 사실과 맞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신당측은 이같이 김씨와의 대화를 전하며 “정리를 해서 브리핑을 하는 것이 아니고 여과 없이 생생하게 전하는 것”이라고 밝히며 “검찰 스스로도 수사한계를 인정한 만큼 특검은 불가피하다”며 BBK특검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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