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 신당 “문국현, 국민 뜻 경청하라”

2007-12-11 アップロード · 244 視聴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가 11일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를 향해 후보 사퇴를 촉구하는 한편 대선 완주의 뜻을 거듭 밝혀 정계에서는 단일화가 사실상 ‘물 건너간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마지막 남은 가능성은 정 후보가 사즉생의 결단을 내리는 것 뿐”이라고 말하며 “정 후보가 사즉생의 결단으로 나선다면 더 이상의 이변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했던 이들의 눈이 번쩍 뜨일 것”이라며 사실상 정 후보의 사퇴를 요구했다.

이에 정 후보 측은 “단일화를 위해 문 후보 측이 제안한 모든 조건을 수용할 뜻을 밝혔으나 문 후보측에서 결국에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입장.

또, 문 후보가 “수구부패동맹의 집권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은 모두 힘을 합해 미래를 새롭게 여는 대열에 총집결하지 않으면 이 난국을 돌파하기 어렵다”고 말한 것에 대해 정 후보측은 “문 후보도 국민의 뜻을 알아야 한다”며 정중히 질타했다.

정 후보측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집결, 단일화는 국민의 요구이자 시대의 요구이기도 하며 어떻게 단일화했을 때 희망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누구로 단일화해야 가능성이 있는지 이미 국민의 뜻은 분명해져 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현미 대변인은 “더 늦기 전에 역사와 국민의 뜻을 소중하게 여기고 경청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하며 “국민 경선을 통해 선출한 정통성 있는 후보에 대해서 할 말과 하지 않아야 될 말에 대한 금도가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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