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전과 14범”VS“이명박이 네 친구야?”

2007-12-11 アップロード · 122,374 視聴

11일 오후, 한나라당의 국회의장석 점거로 긴장감이 맴돌던 국회에서는 양측이 날카로운 설전을 벌이며 대립을 보였다.

2시로 예정된 본회의에 앞서 일찌감치 국회의장석을 점거한 한나라당 의원들은 차분한 모습으로 벽에 '탄핵소추발의는 반헌법반민주폭거'라고 쓴 글귀를 붙인 채 상대측이 본회의장에 들어서기를 대비하고 있었다.

의장석은 이미 한나라당 의원 20여명으로 계단까지 가로 막혀 있어 격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육탄방어도 피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의원총회가 길어진 탓에 대통합민주신당 의원들은 2시 42분이 돼서야 본회의장에 입장했다.

한나라당 의원들을 목격한 신당 의원들은 의장석을 향해 "저기 있는 사람만 공천 받는 건가?"하며 비꼬는 듯한 말투를 먼저 던졌다.

선병렬 의원은 "아냐, 저 중에 50%는 안 돼"라면서 비아냥댔고 김영주 의원은 "이명박 후보를 보호해야지, 왜 검찰을 보호하고 있느냐"고 날을 세우기도 했다.

이에 심재철 의원이 "헌법을 보호하는 거지!"하고 응수하자 신당의 이인영 의원은 "다 좋으니까 의장석에 딴 사람 좀 앉혀달라"고 말해 평소 한나라당을 향해 비난을 퍼부었던 심 의원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어 신당에서 "이명박은 전과 14범이잖아!"하고 소리치자 한나라당은 다시 "이명박이가 친구야?"라고 곧바로 받아쳤다. 그러자 다시 "이명박은 범죄자 아니야, 범죄자. 전과 14범. 곧 밝혀질거야"라고 지지않고 공세를 가했다.

또 다른 편에서는 "심재천 의원, 내려와!"라고 소리치는 신당측을 향해 심 의원은 "올라와, 올라와!"하고 반응, 신당에서는 다시 "어디다 대고 반말이야?"하는 등 날선 설전을 벌였다.

그러나 물리적 충돌로 이어지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 임채정 국회의장은 한나라당이 단상점거를 해제하는 것을 전제로 이날 본회의를 개의하지 않겠다는 제의를 했고 한나라당이 이를 수용함으로써 약 한 시간 후인 3시 40분 경 상황은 종료됐다.

"한나라당, 검찰호위 자임하나"

한편 이날 사태에 대해 대통합민주신당은 "한나라당은 검찰호위를 자임하고 나선 것이 의장석 점거이며 대한민국이 후진기어를 넣고 퇴행하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맹비난했다.

최재성 원내대변인은 "임채정 의장을 만나 교섭단체간 합의가 결렬되면 의장권한으로 개의할 것을 촉구했고 임 의장이 적어도 내일은 어떻든 개의하겠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말해 사실상 상황의 종료가 아닌 '1차 휴전'임을 강조했다.

양당 모두 이날 일보후퇴를 계기로 12일 본회의를 대비, 만전을 기하겠다는 태세.

이로써 'BBK 특검법' 및 수사검사 탄핵소추안 상정을 둘러싼 양측의 대립이 다시 본격 라운드를 향하며 극으로 치닫는 분위기를 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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