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임형준 “이보영, 군대 가도 될 것 같다”

2007-12-17 アップロード · 2,648 視聴

“이보영 씨, 군대 가도 되실 것 같아요”

배우 임형준이 이보영을 털털한 여자라고 소개했다.

17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구 수도여자고등학교에서 영화 ‘원스어폰어타임’(감독 정용기, 제작 윈엔터테인먼트) 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원스어폰어타임’은 1940년대 일제 식민지 시대를 배경으로 우리나라 국보 제 24호인 석굴암 본존불상의 이마에 박혀 있다고 알려진 전설 속 3천 캐럿 다이아몬드를 소재로 한 작품. 임형준은 일본 경찰대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조선 출신 경찰 덕술 역을 맡았다.

이날 촬영 중 힘들었던 점을 묻는 취재진에게 임형준은 “일본 순사이다 보니까 신문하고 고문하는 신들 있다. 남을 때리고 고문하는 연기는 처음”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번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성동일 선배와는 사석에서 만난 적도 없었는데 첫 대면부터 때려서 당황하고 어색했다. 정말 죄송했다. 선배가 성품이 훌륭해 나를 잘 리드해줬다”고 덧붙였다.

또 이번 영화의 홍일점 이보영에 대해 임형준은 “이번 영화를 출현한다는 소식을 듣고 단아한 이미지니까 이 역할을 소화 해낼까 의심이 들었다”면서 “평소 성격에 놀란 것이 많다. 털털하시고 군대 가도 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용우 이보영 주연의 ‘원스어폰어타임’은 18일 촬영을 마치며 내년 1월 31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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