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동대문운동장, 역사교과서로 사라진다

2007-12-18 アップロード · 1,066 視聴

체육계, 문화계, 노점상 등 사회 각계의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대선 하루 전인 18일 본격적으로 동대문운동장 철거에 돌입했다.

서울시는 이미 철거 사전준비 작업으로 공사차량과 압쇄장비 등의 작업통로 확보와 잔디제거, 관중석의자 해제작업을 지난 13일부터 시작해왔고 내년 2월 초까지 동대문운동장 야구장 철거를 완료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축구장은 현재 들어서 있는 풍물시장이 이전하는 대로 오는 2월말경부터 철거를 시작해 4월말까지는 모든 지상물 철거를 완료할 계획이다.

서울시의 이 같은 철거 계획에 따라 동대문운동장 노점상들의 발등에는 불이 떨어졌다. 현재로서는 노점상에 대한 대책이 뾰족하게 나온 것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서울시 균형발전본부 관계자는 "노점상들이 장사를 할 수 있는 대체 공간에 대해 고려하고 있지만 (노점상들의 영업 공간 확보가) 꼭 서울시의 의무사항은 아니다"라며 "집주인이 임차계약이 만료된 입주자의 거처를 책임지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다"라고 비유했다.

이 관계자는 서울시가 노점에 대한 대책을 완전히 배제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이면서도 동대문운동장 입주 노점상들이 이주할 곳으로 물망에 오른 지역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여기에 맞서 현재 축구장 풍물시장 상인들은 풍물시장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25일째 시민들을 상대로 철거반대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동대문운동장 철거는 축구장 내부의 노점상들뿐만 아니라 인근 상인들도 타격을 받을 것이 불을 보듯 뻔하기 때문에 상인들은 서울시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풍물시장 상인 박영예(50)씨는 "서울시의 철거 계획을 우리도(노점상) 방송을 보고 안다는 게 말이 되나"라며 "서울시는 예고도, 대책도 없이 무조건 철거를 강행해 노점상들을 쫓아내려고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서울시는 이렇게 철거한 동대문운동장 부지에 디자인플라자 및 공원을 조성해 세계 디자인산업의 중심지를 건설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다. 그간 서울시는 국제현상설계공모를 통해 영국의 세계적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작품 '환유의 풍경'이 당선작으로 결정해 한창 설계가 진행 중이다.

일각에서는 대선을 하루 앞둔 이날, 국민들의 관심사가 온통 대통령 선거에 집중돼 있는 이 같은 시기에 동대문운동장 철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나선 것에 대해 체육계, 문화계, 노점상들 등 사회 각계의 반대여론을 무마하기 위한 서울시의 '얄팍한 꼼수'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뉴스와 동영상, 실시간 생중계TV ⓒ 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클릭 < http://www.gonews.co.kr >

tag·동대문운동장,서울시,철거,노점상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dfgdfgfdg
2007.12.18 11:55共感(0)  |  お届け
4543rgfdgdfgEㄷㄸㄲㄷㄱㄷㅈㄱ
ㄹ호롤홓로ㅗㅗㅗ삭제

경제e-파일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