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 정동영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했다”

2007-12-19 アップロード · 2,217 視聴

12월 19일, 17대 대통령선거의 승패를 가르는 결전의 날이 밝았다.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이날 오전 5시 30분께 서울 홍은동 자택을 출발해 여의도 국회의원 소회의실에서 신당 내 기독교 신자 의원들의 ‘40일 릴레이 새벽기도운동’에 참석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정 후보는 이 자리에서 “다윗이 골리앗에게 이르기를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나에게 오거늘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너에게 가노라’라는 성경 구절을 늘 세기며 힘과 용기를 얻었다”며, “오늘 승리한다면 개인 정동영 승리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사명을 주신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또 “60년간의 고난을 짊어지고 온 민족이 미움과 증오와 분단을 넘어 새로운 감동의 시대를 열 것”이라며 “평화협정시대의 한 장의 벽돌이라도 되면 좋겠다고 스스로에게 소명을 부여하고 살아왔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기도회를 나서면서 현재 기분을 묻는 기자에 질문에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했다. 기분이 좋다”고 답하며 홍은3동 제6투표소로 향했다.

정 후보는 이어 이어 오전 7시50분께 부인 민혜경 씨와 함께 명지전문대에 차려진 에서 투표를 마친 후 광주로 가 5.18 민주화운동 민주묘지를 참배했다.

한편, 정 후보는 오후에 충남 태안 기름유출사고 현장을 방문, 자원봉사를 하고 5시 30분부터 신당당사 6층 회의실에서 개표 방송을 시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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