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 “박근혜도 제거?…당선되자 정치보복”

2007-12-21 アップロード · 166,692 視聴

한나라당이 “네거티브 공세에 대한 단호한 대응을 취할 것임”을 밝히자 대통합민주신당은 “정치보복을 연상케 하는 말들을 쏟아내고 있다”며 “대한민국 정치에서는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강력히 반발했다.

20일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방호 사무총장이 "날조된 자료로 상대 후보를 공격해 국민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정치인은 영구히 정치판에서 퇴출시켜야 한다. 강재섭 대표나 안상수 원내대표, 이명박 당선자도 같은 생각"이라고 말한 것에 신당이 “승자가 하는 일 치고는 졸렬하다”며 비난하고 나선 것.

신당 최재성 대변인은 2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히며 “전두환 정권도 집권초기에는 국민통합을 외쳤고 유화책을 썼다. 20여년이 지난 지금 당선되자마자 정치보복을 연상케 하는 강경발언들을 쏟아내는 것은 대한민국 정치 발전을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최 대변인은 “한나라당 지도부와 이 당선자명박의 정치보복 연상 발언은 박근혜 전 대표, 평화개혁세력, 이회창 전 총재 등 이 당선자를 후보를 반대한 사람은 제거하겠단 말이냐”며 “특히, 국민들과 함께 호흡하지 못해서 패배할 수 없었던 평화개혁세력들에게 되돌아볼 시간조차 주지 않고 보복의 단두대를 어루만지는 것은 가혹하다 못해 측은 한 모습”이라고 강변했다.

최 대변인은 또 “BBK 사건과 관련되어서는 특검의 수사를 지켜보고 또 국민들의 판단에 따르면 되는 것”이라며 “BBK 언급자체가 새로운 정치 공작을 야기 시킨다 평화개혁 세력도 한나라당도 정치 공방을 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최 대변인은 마지막으로 “집권은 성역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알몸으로 국민 앞에 서는 것”이라며 엄숙하게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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