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 신당 종무식…‘말로만 기사회생?’

2007-12-31 アップロード · 868 視聴

31일 대선 참패이후 당쇄신을 통해 ‘기사회생’의 활로를 모색하는 대통합민주신당이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종무식을 갖고 2007년도 한해를 마무리했다.

이날 142명중 10여명의 의원만 참석한 가운데 당산동 당사에서 열린 종무식에는 오충일 대표를 비롯해 정균환 이미경 최고위원, 정동채 사무총장, 김호진 쇄신위원장 등이 참석했고 친노 의원들과 정동영계 의원들은 아무도 참석하지 않았다.

이 자리에서 오충일 대표는 “때로는 따가운 비판을 같이 해주셨던 언론인 여러분의 쓴소리와 때리는 매를 잘 받아들였으면 보약이 됐을 텐데 저희가 잘 몰랐다는 것을 개인적으로 반성한다”고 말했다.

천정배 의원은 “우리에게는 참으로 아쉬운 한해였지만 국가적으로는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국민들 입장에서는 새 지도자를 뽑고 새해를 맞게 됐다. 수고 많이 하셨는데 아쉽기도 하다”며 소회를 밝혔다.

천 의원은 "이번 대선 패배는 새로운 게 아니라 지난 수년간 반복돼온 민심 이반의 결과물"이라며 "그때마다 우리는 쇄신을 얘기하고 추진해왔지만 성과가 없었다"며 반성과 쇄신을 강조했다.

김호진 쇄신위원장이 “패배의 아픔도 잊자. 그러나 패배의 교훈은 살리자"며 "쇄신!" "새출발!"이라는 구호를 세 번 외치기도 하고 문학진 의원이 "2007년이 백약무효로 표현한다면 2008년 총선은 기사회생일 것”이라고 말했지만 침체된 종무식의 분위기를 바꾸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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