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국정홍보처, ‘李 당선인 색깔 몰라?' 곤혹

2008-01-03 アップロード · 159 視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정부보고 이틀째인 3일, 각 정부부처들에 흐르는 긴장감은 여전하다.

특히 국정홍보처의 경우 이명박 당선인의 대선공약 중 하나였던 만큼 관심이 주목되는 상황에서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가 감지되는 상황이다.

국정홍보처 업무보고에 참석한 김형오 부위원장은 "이제 관제홍보시대는 끝났다"며 "자율적이고 자발적인, 민간의 창의와 협조 속에서 일어나는 그런 홍보가 구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정부에 의해서 언론이 통제가 되거나 또는 국민의 알권리가 제한받아서는 결코 안된다"면서 "우리 이명박 정부는 결코 국민의 알권리가 제한받지 않는 언론의 자유가 피는 그런 정부를 만들 것"이라는 각오를 거듭 밝혔다.

또 김 부위원장은 "국정홍보처의 업무보고를 차분한 가운데에서 지난 5년간 활동에 대해 평가와 반성 그리고 지적이 있어야 될 것으로 안다"며 객관적인 평가와 대안을 촉구했다.

이같은 발언은 홍보처측이 이 당선인의 공약사항과 배치되는 내용을 업무보고 자료로 내놓은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정동기 위원 역시 "오늘 업무보고가 국정홍보처의 기능과 역할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서 실질적으로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봉사하는 기관으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해 국정홍보처의 기능과 역할 등에 대한 철저한 평가를 바탕으로 변화를 가져올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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