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오정해 “그동안 저에게 속으신 겁니다”

2008-01-03 アップロード · 14,140 視聴

3일 오후 서울 평창동 아트플레이스에서 케이블채널 MBC드라마넷이 자체 제작하는 드라마 ‘전처가 옆방에 산다’(연출 박철·극본 장사현)의 제작 보고회가 열렸다.

'사랑이 뭐길래' '엄마의 바다' '사랑과 진실' 등과 같은 화제의 가족 드라마를 연출한 박철 PD가 메가폰을 잡은 ‘전처가 옆방에 산다’는 왕년의 아이돌 스타 나미녀(오정해)와 그의 매니저 겸 남편 김대석(전노민)이 성격 차이와 돈 문제로 비밀리에 이혼하지만 사채업자의 협박과 추락해만 가는 인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혼 사실을 숨긴 채 동거생활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코믹 드라마로 오정해와 전노민의 파격 코믹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전처가 옆방에 산다’ 제작 보고회에서 서편제 등에서의 이미지와 많이 다르다는 기자의 질문에 오정해는 “여러분들이 서편제, 천년학 그런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오정해한테
그동안 속으신 겁니다”라고 말을 꺼낸 그녀는 “사실은 나미녀가 갑작스런 이미지는 아니고오 평소 제모습이 50대50이면 한복의 이미지와 나미녀 같은 성격이 저한테 있어서 주변 분들은 이미 다 알고 계셨는데요. 그런 모습을 보일 기회가 별로 없었어요”라고 털어놓았다.

그리고 그녀는 “이 작품을 옆게 계시는 작가님께서 SBS ‘야심만만’에서 출연한 저의 그런 모습을 보셨다는 거예요. 화면에서는 평소 ‘서편제’ 이미지 같은 무거운 질문만 받다가 ‘야심만만’에서 평소의 모습을 살짝 보여드린 건데 그걸 보시고 나미녀를 생각하셨다고 했다”라고 말하며 작가에 대한 존경을 나타냈다.

이어 오정해는 “그 기대치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하려고는 했는데 워낙 제가 TV에 맞는 얼굴형도 아니고 그래서 주눅들고 그런 건 있지만 예쁜 나미녀 보다는 그 역할에 맞는 나미녀가 되고 싶어서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데 스스로가 많이 즐기면서 하고 있는 것 같아요”라며 포부를 밝혔다.

‘전처가 옆방에 산다’는 16부작으로 8일부터 매주 화·수요일 오전 11시30분 MBC드라마넷에서 방송되며, MBC에브리원에서는 목·금요일 오전 10시20분에 재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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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rpjwk
2008.01.04 02:29共感(0)  |  お届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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