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신당 "언론사 간부성향조사 반언론적 반민주적"

2008-01-14 アップロード · 762 視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언론사 간부 성향 조사 문건'과 관련해 대통합민주신당은 “총체적 언론 감시”라며 “다시는 이러한 반언론적, 반민주적 행태가 나타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비판했다.

신당 박병석 의원은 14일 원내대표단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언론이 이명박 당선인에 대해 대단히 우호적이었는데 아이러니 하다”며, “언론을 권력으로부터의 간섭, 광고주의 간섭, 사주로부터의 간섭, 이 세 가지를 완벽히 통제하려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는 기본적으로 민주적 기본질서를 정면으로 위배하는 것이고 한나라당이나 이 당선인이 주장하는 언론의 자유와도 대치된다.”며 “언론통제의 달콤한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스스로 발목을 묶는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사건이 사전에 노출되지 않았다면 새로운 정부가 5공식에 사찰에 빠졌을 것”이라며 “언론도 소금으로써의 역할에 과감하고 사명에 투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관 인수위원회 대변인은 12일 '언론사 간부 성향 조사 문건'에 대해 "정부부처 내에서 인수위에 파견된 한 전문위원의 개인적인 돌출행동"이라며 “자문위원 추천을 위한 명단 작성을 위한 개인적 행동”이었다고 해명한바 있다.

이와 관련, 임종석 수석부대표는 “정부 파견 공무원이 한 짓이라는 것의 변명은 정말 궁색하다. 어떻게 알아서 저질렀겠냐”며 “인수위가 자중하고, 낮은 자세로 업무인수에 임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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