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 신당 “이렇게 야당을 무시한 사례는 처음”

2008-01-16 アップロード · 1,465 視聴

대통합민주신당은 대통령인수위원회 정부조직개편안과 관련해 “내용과 방식이 황당하다”며 맹렬히 비난에 나섰다.

신당은 16일 인수위 행정실 소속 이윤호 실무위원이 원내대표실을 방문하고 정부조직개편안을 전달한 것과 관련해 “아무 설명이 없었다, 이럴 거면 퀵서비스가 빠를 것인데 뭐 하러 발품을 팔았냐”고 반문하며 “민주당도 전달하고 한나라당도 전달하고 인수위에서 등기소포 배달하는데 바쁜 날이었던 것 같다"고 비꼬았다.

신당의 이같이 황당한 반응을 보이는 것은 “노무현 대통령도 정부조직개편과 같은 중요한 일은 협조를 진지하게 당부하고 설명했는데, 그냥 그 책자를 전달하듯 야당을 무시한 사례는 처음”이며 “안을 발표하고 당정협의를 한다는 것은 당정협의의 '당'자로 모르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

한편 내용과 관련해서는 “너무 경솔하게 서두르는 것 같더니 졸작을 내놨다” 면서 “작은 정부는 몸무게 줄이라는 것인데 몸무게 줄이지 않고 팔다리만 잘라놨다. 동의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 대변인은 “당선자가 국회의 협조를 구한다고 말하더니 등기소포 보내듯이 이러는 것은 오만하다”며 인수위의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하기도 했다.

최 대변인은 또, “집권세력이 해야 할 일을 이제 야당이 해아 할 것 같다”며, “18일 야당 입장에서 바람직한 정부조직개편 방향이 무엇인지 토론회를 열고 국민의 목소리 들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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