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 한 “발목잡기” VS 신당 “정치공세"

2008-01-22 アップロード · 744 視聴

한나라당이 정부조직 개편안과 관련해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여야동반자관계의 발전을 대통합민주신당에게 주문했지만 신당은 협력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는 입장을 취하고 있어 연일 진통이 계속되고 있다.

22일 한나라당 나경원 대변인은 국회브리핑을 통해 “성숙한 여야동반자관계가 건전한 민주발전의 초석”이라고 밝히며 “새롭게 출범하는 이명박 정부가 국민들로부터 요구받는 시대적 소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신당의 건전한 국정협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나 대변인은 “한나라당이 집권함에 따라서 새로운 여야관계정립에 대한 국민들의 바람이 매우 크다”면서 “과거의 갈등과 대립관계보다는 원숙한 협조와 상생의 협력관계가 한국정치발전의 기본적인 덕목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 대변인에 따르면 “한나라당이 새로운 집권세력으로 자리매김을 하기 위해서는 ‘정상화’와 ‘선진화’라는 국가경영의 기조를 잘 견인해 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신당과 야당들의 건전한 견제와 협력의 논리가 현실화되어야 한다”는 것.

나 대변인은 이어 “지금 새롭게 판을 짜는 정국에서 신당 등이 정부조직개편안에 대해 발목을 잡기보다는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새 정부가 국정운영의 틀을 짜도록 협조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며, “새 대통령에게 새로운 분위기에서 새로운 리더십을 발휘하도록 협조를 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당은 정부조작개편안에 대해 “첨단부처가 없어졌다고 문제제기를 하고, 속도에 대해 문제제기를 한 대통합민주신당을 향해 ‘총선용 발복잡기’라고 한나라당이 연일 정치적 공세를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최재성 대변인은 “만약 동의하지 않을 경우 ‘폐지될 부처의 국무위원을 임명하지 않고 출발하겠다’는 협박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밝히며, “야당이 된 마당에 막 출범하는 이명박정부의 발목을 잡아 총선에 무슨 득이 있겠는가. 협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 대변인은 이어,“그러나 국가의 위기가 불 보듯 뻔한 정책이나 행태를 그냥 보고 있는다면 정당정치나 의회정치를 스스로 부정하는 것이다. 협력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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