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 “하루아침에 날거지…먹여살려달라고 왔다”

2008-01-23 アップロード · 1,038 視聴

민주노동당은 2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삼성기름유출사고 피해주민 50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정치권의 책임 있는 대책을 촉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태안현지 주민들은 '살려내라', '생존권보장' 등의 머리띠를 두르고 “벼랑 끝에 내몰린 6만여 태안군민의 생존권을 특별법으로 보장해 달라”며 “IOPC 배상액 3000억원 한도에 관계없이 선보상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피해민들이 비용 걱정 없이 증거보전과 피해조사, 법률자문, 소송 등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도록 국가가 그에 소용되는 비용을 전액 부담할 것”을 요구하며 “무허가, 무면허, 미신고 어업, 요식업 및 숙박업, 소규모 자영업자 등에 대하여 입증책임을 완화해 보상하는 손해배상근거에 대한 법률”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자리에서 김진묵 수산대책위원장을 눈물을 감추지 못하며 “기름날벼락이 쳤다. 하루아침에 날거지가 되어서 이 자리에 먹여살려달라고 왔다”고 울분을 토해냈다.

그는 이어, “설움이 빗발치고 울화통이 터져도 삼성이라는 거대 기업과 거기에 물먹은 검찰을 고발하고자 왔다”며, “삼성은 이제라도 우리 태안주민들에게 깊이 사죄를 하고 그 아픈 마음의 상처를 씻어주고 합의를 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주최측인 심상정 비대위 대표는 “간담회에서 주민 여러분이 주문하시는 내용을 특별법에 담아 법안을 제출하고 각 당 대표들과 만나서 2월 임시 국회 때 최우선으로 특별법을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부는 가해자들의 책임을 강조하고 피해전액을 보상해야하며, 사후에 보상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법안을 마련해 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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