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언론 간부 성향 파악이어 부동산 자문까지”

2008-01-24 アップロード · 239 視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경제2분과 전 자문위원인 고종완 RE멤버스 대표의 해촉과 관련해 대통합민주신당은 “인수위가 시작부터 싹이 노랗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며 강경한 발언을 쏟아냈다.

신당 우상호 대변인은 24일 국회 현안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인수위가 고씨에게 ‘자문위원에서 해촉한다’, ‘형사고발한다’는 등 난리법석을 떨고 있다”며 “지난번 모 인수위원이 언론사간부 성향파악파문으로 인해 물러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이번에는 또 자문위원이 부동산 투기 자문에 나선 것은 인수위가 시작부터 싹이 노랗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힐난했다.

우 대변인은 “인수위가 정책을 세워나가는 과정에서, 그 정보를 가지고 자문위원이 관련된 업계의 투자자나 혹은 업계의 종사자들에게 자문을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정부정책에 자문을 하라고 했지, 누가 투자에 자문을 하라고 했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우 대변인은 또, “서민경제를 살리라고 했더니 부동산시장 경제만 살리고 있고, 사교육시장 경제만 살리고 있는 것이 아닌지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경각심을 가지고 이 문제에 대처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인수위의 내부점검을 강조하며 “이런 것들이 다 부정부패의 온상이 된다는 사실을 지난 수십년의 정치역사를 통해 경험했다”며, “이런 방식의 인수위 운영이 계속되는 한 결코 국민은 인수위 활동에 대해서 신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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