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나훈아, ‘이제 영영 못보나’

2008-01-26 アップロード · 6,871 視聴

가수 나훈아(본명 최홍기)가 은퇴를 암시하는 발언을 해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나훈아는 25일 오전 11시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자신의 루머와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그는 확인되지 않은 괴소문을 이니셜로 보도한 일부 언론에 대해 강한 어조로 맹비난을 퍼부었다.

그는 자신과 괴소문에 휩싸인 김선아와 김혜수를 걱정하며 두 사람 때문에 기자회견을 열었음을 밝혔다. 나훈아는 취재진을 향해 “김혜수, 김선아 두 후배 처자들을 바로잡아 달라”고 후배들의 명예 회복을 요청했다.

이어 “난 괜찮다. 어차피 허연 머리에다, 머리도 다 새었다. ‘아니다’하면 끝이지 않냐고? 아니다. 이 후유증은 길다. 사실이던 아니던 이 후유증은 길다. 이 후유증이 잠잠해지기까지 기다리기엔 나는 너무 머리가 많이 새었다”고 말했다.

또 “전국에 나를 사랑하는 분들이 있다. 그분들, 나는 꼭 체크를 한다. 고맙다. 그런데 자신이 없다. 여러분이 괜찮다 해도 내가 자신이 없다. 내 가슴에 꿈이 없으면 못한다. 여러분. 여러분들에게 떠밀려서가 아니고, 내가 힘들다”라며 은퇴를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은퇴가 아니라 하더라도, 앞으로 그가 무대에 다시 서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나훈아는 마지막으로 “김혜수, 김선아 바로 잡아 달라. 나는 멋대로 쓰시라”고 말한 후 기자회견장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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