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차태현 “8kg 늘어 결혼사진 퉁퉁해”

2008-01-28 アップロード · 10,658 視聴

배우 차태현이 영화 ‘바보’로 인해 체중을 늘린 사연을 밝혔다.

28일 서울 강남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영화 ‘바보’(감독 김정권, 제작 와이어투와이어필름)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주연배우 차태현 하지원 박희순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차태현은 ‘영화에서 체중이 늘은 모습이다’라는 질문에 “한 8kg를 찌운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 ‘바보’를 찍으면서 행복했던 것은 살을 신경 안 써도 되고, 먹고 오면 감독님이 좋아한 점이다”라며 “머리도 되도록 아침에 안 감고 저녁에 감아서, 뻗친 머리 그대로 나와서 촬영했다. 정말 행복했던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또 차태현은 “밤에 일부러 라면에 치즈하나 넣어서 먹으면 감독님이 정말 좋아했다. (촬영) 전 날에 살짝 과음해도 좋아했다”며 “너무 행복하게 다시 하라고 해도 또 하고 싶다”고 웃어 보였다.

하지만 차태현은 “끝나고 나면 다음이 문제다”라며 “지금은 그 때 살은 다 뺐는데 그 전에 살을 미처 못 빼고 결혼해 결혼식 사진도 약간 퉁퉁하게 나왔다”고 토로하기도.

차태현은 이번 영화에서 학교 앞 토스트 가게에서 일하는 27살 바보 승룡이 역을 맡아, 어눌한 말투와 몸짓, 해맑은 미소를 지닌 연기를 펼쳤다.

강풀의 인기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바보’는 오는 2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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