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당선인 약속파기는 민주노총 골 지르려는 것"

2008-01-30 アップロード · 573 視聴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민주노총과의 약속을 파기하고 GM대우자동차 인천 부평 본사를 방문한 것과 관련 대통합민주신당 유인태 최고위원은 최루탄 냄새를 맡는 시대가 다시 올까봐 걱정된다며 우려를 표했다.

유 최고위원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민주노총위원장의 경찰출두도 중요했지만, 이미 그 사실을 알고 잡은 약속을 파기하고 대신 GM대우를 찾아가서 마치 민노총을 더 약 올리는 듯한 행동을 보였다”다고 질책했다.

이어, “GM대우가 그렇게 회생된 것은 GM대우 근로자들의 나눔의 정신, 희생의 정신으로 회생시킨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 당선인이 “회사가 잘 돼야 복직도 잘 된다”라는 언급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유 최고위원 또, “인수위 활동에 대해서 자꾸 꼬투리를 잡는다고 해서 언급하고 싶지 않지만”, “파업을 일삼는 민노총과 대비시켜 약속을 파기하고, 민노총을 골 지르려는 행동으로 보여 참으로 걱정스럽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갑작스러운 일정변경에 대해 당선인 측은 “노사문제 등과 관련해 엄격한 법질서 확립을 강조한다는 뜻에서 민주노총 방문 일정을 무기한 연기했다”며 “GM대우는 이 당선인이 경제살리기를 위해 제시한 외자유치, 투자확대, 노사화합 등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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