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TV]국보1호, 누가 불길로 몰았나

2008-02-11 アップロード · 978 視聴

우리나라 국보 1호인 숭례문이 어젯밤 불에 완전히 타버렸습니다.

그 웅장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흉물스러운 모습만 남았습니다.

현재까지의 진행사항과 암담한 상황을 지켜본 주민들의 반응을 김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긴 설 연휴가 저물어가던 지난 10일 오후 8시 50분경, 서울종합방제센터에 숭례문 화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르면 숭례문 앞을 지나다 2층에서 연기가 보이자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화재는 우선 방화 가능성에 수사력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화재 당일 밤, 숭례문을 촬영한 폐쇄회로 분석작업을 벌였지만 용의자의 모습을 포착하는데는 실패했습니다.

소방당국도 숭례문 2층에서 방화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일회용 라이터 2개와 불에 탄 나무조각을 발견했다고 설명해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증거나 이렇다 할 단서가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당국도 확실한 답변은 피하고 있습니다.

원인 모를 화재로 잿더미로 변해버린 숭례문 앞에 선 시민들의 표정 또한 참담하기 그지 없습니다.

무엇보다 ‘국보 1호’를 잃어버렸다는 상실감과 함께 낙산사 등 지금까지 이와 유사한 목조 문화재 유실을 경험했으면서도 또 다시 문화재에 대한 안전장치가 부실했음을 실감하고는 통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보 1호를 휩쓸고 간 이번 화재는 안이한 관리감독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숭례문은 문화재보호법상 서울 중구청이 관리단체로 지정돼 있습니다. 중구청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만 현장근무를 섰고 그 외의 시간은 무인경비업체에 모두 맡겨놨습니다.

긴급상황에 대한 매뉴얼 부재, 문화재청과 소방당국의 지휘 체계 혼선 등은 숭례문 화재를 눈 앞에 두고도 붕괴에 이르기까지 손도 쓰지 못하며 어처구니 없는 대형 참사를 야기하고야 말았습니다.

[뉴스와 동영상, 실시간 생중계TV ⓒ 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클릭 < http://www.gonews.co.kr >

tag·숭례문,숭례문화재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TV]뉴스센터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