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이승희 “불타버린 숭례문 그대로 보존하라”

2008-02-13 アップロード · 1,395 視聴

민주당 이승희 의원은 13일 “숭례문을 완벽하게 재건축한다고 해도 그것은 이미 600여년을 지켜온 숭례문은 아니며, 우리의 속도감으로 아무리 빨리 복원하다고해도 우리의 총체적 시스템 부실의 부끄러움이 역사 속에 덮어지는 것은 결코 아니다”라며 불타버린 숭례문을 그대로 보존하자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불탄 남대문을 보면서 국가단위나 회사, 가정, 개인할 것 없이 자기 스스로를 돌아보고 반성하며, 오류를 교정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는 사회나 국가, 우리 자신을 만들 수 있는 상징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독일의 아우슈비츠, 이스라엘의 통곡의 벽, 일본의 원폭피해전시관, 뉴욕의 그라운드제로 등은 피해자로써 공격자를 비난하고 자국민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존재하고 있다”고 외국의 예를 들어 입장을 뒷받침 했다.

이와 함께 이 의원은 “숭례문에 ‘참회의 문’, ‘자성의 문’, ‘반성의 문’, ‘경고의 문’이라는 별칭을 지어 허술하게 살아가는 우리에게 항상 자극이 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불타버린 남대문을 우리사회의 잘못되고 나사 풀린 시스템을 바로잡고, 공직자의 본분을 생각하게하고, 개인의 삶을 성찰하게 하는 상징으로 승화시킨다면 우리사회는 발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를 동강난 성수대교, 무너진 삼풍백화점식의 방식으로 우리의 기억 속 저편으로 하루빨리 밀어내고자 한다면 우리는 사고공화국이라는 오명에서 영원히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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