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왕과나’ 구혜선, 사약 받고 ‘하차’

2008-02-18 アップロード · 32,488 視聴

배우 구혜선이 ‘왕과 나’를 하차한다.

구혜선은 오는 19일 SBS 월화드라마 ‘왕과 나’ 51회를 마지막으로 출연하게 된다. 극중 구혜선이 맡은 폐비 윤씨가 사사됨에 따라 하차하게 되는 것.

폐비 윤씨 사사(賜死)는 성종이 윤씨를 폐비한 뒤 이뤄진 사건으로, 나중에 연산군이 이를 알고는 갑자사화(甲子士禍:연산군이 생모인 폐비 윤씨의 원한을 갚기 위한 살육)를 벌이는 빌미를 준다. 드라마 상에서도 이를 근거로 그동안 왕실의 오해를 산 뒤 폐비 윤씨가 사사되는 장면을 사실적으로 그려낸다.

17일 오전 8시 경기도 용인민속촌에서 폐비 윤씨가 사약을 받고는 피를 토하는 장면이 촬영됐다. 이는 처선(오만석 분)과 좌승지, 금부도사, 내금위군사, 윤씨의 어머니 신씨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뤄졌다. 사약으로는 한약과 같은 빛깔을 띠는 대추차가, 그리고 구혜선이 흘려야 하는 피는 식용색소와 물엿 등을 첨가한 가짜 피로 만들어졌다.

사약을 받으라는 교지를 읽은 좌승지 이세좌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폐비 윤씨를 사랑해왔던 마음을 고백한 처선 역의 오만석은 실제로 굵은 눈물을 뚝뚝 흘리며 슬픈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구혜선은 담담한 자세로 어명을 받드는 연기를 했다.

구혜선은 “내 죽거든 건원릉 가는 길목에 묻어주시오. 원자가 장차 보위에 올라 능행가시는 모습을 먼발치에서나마 지켜보고자 하오”라고 마지막 대사를 내뱉었다. 이어 손을 벌벌 떨며 사약을 받고는 마신 뒤 곧바로 피를 토해냈다. 기침과 더불어 가슴 속의 모든 울분을 토해내는 그녀의 연기가 이어지자 순간 촬영장에 숙연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 장면을 찍을 당시 담 너머 많은 사람들이 카메라로 촬영하려고 했는데 이를 만류하던 제작진들은 통제가 되지 않자, 결국 구혜선을 둘러싼 뒤 숨죽이며 촬영하는 진풍경이 이루어졌다.

‘왕과 나’에서 아역 박보영의 바통을 이어 받은 구혜선은 지난해 9월 18일 방송분부터 등장, 약 5개월 동안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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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맹
2008.02.18 11:47共感(0)  |  お届け
ㅋㅋㅋㅋㅋ솔직하게 오픈업 하잇트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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