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 손학규,해수부 폐지 수용

2008-02-20 アップロード · 1,962 視聴

이명박 당선인이 협상에 관계없이 새 정부 조각을 발표한지 이틀 만에 통합민주신당 손학규 대표는 새 정부의 파행 출범을 막기 위해 그동안 존치를 주장해왔던 해양수산부의 폐지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극심한 진통을 겪었던 정부조직법 개편안 협상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손 대표는 20일 오전, 당사 기자회견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해수부를 존치해야한다는 소신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으나 정상적인 정부출범을 위해 결단하고자 한다”며 한발 물러서 “남은 문제는 양당 원내대표간에 전권을 갖고 협상을 재개해서 조속히 해결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렇게 된 사태에는 국가운영에 대한 진지한 의식이 부족하고 성과주의와 밀이붙이기식 전시행정에 급급한데 기인한다”며, “이명박 신정부의 자세에는 진정성이 없다”는 등 비판의 칼날을 놓지 않았다.

손 대표는 또, “정부조직법 개편을 흥정의 대상으로 생각하지 않았다”며, “대통령은 자기를 지지하지 않았던 국민의 이해와 요구도 대변해야하는 자리다. 자신의 정책이나 견해를 달리하는 사람과도 집권기간 내내 인내를 갖고 합의해야 함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측은 통합민주당이 해양수산부 폐지안을 수용할 경우 여성가족부를 존치시키는 방안을 신중하게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이 해양부를 완전히 포기한다면 이 당선인 쪽에서도 여성부 양보 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할 수밖에 없는 상황.

이 당선인측은 민주당과의 협상결과에 따라 통일부와 여성부가 부활할 경우, 새 정부 직제는 `15+1 시스템'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민주당 우상호 대변인은 기자회견 직후 “대표께서 총선만 생각한다면 ‘당장 그만 두고싶다’고 밝힌 바 있듯이 그동안 정부조직법을 총선에 이용한다는 건 한나라당의 ‘오바’였다.”며, “총선에 대한 압박감은 없었다. 새 정부 출범 전에 제대로 된 정부조직을 원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합리적인 토론으로 진행 못한 건 아쉽지만, 새 정부 출범이 여야간의 극한 대치 속에 출범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대표의 생각”이라고 전하며, “이문제의 키는 손 대표에게 있었다” 며, 야당대표로써 당선인과의 ‘기싸움’에서 그 위치를 확고히 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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