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TV]사제단 명단공개에 특검팀도 당혹

2008-03-06 アップロード · 16 視聴

삼성특검팀은 5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의 로비명단이 공개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현재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소환일정 등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새 정부 고위인사와 전.현직 검찰인사가 포함된 ‘로비명단’이 발표되면서 큰 부담을 떠안게 됐기 때문입니다.

삼성특검은 지난달 27일 김용철 변호사를 도와 삼성 의혹을 처음 제기한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소속 신부들이 삼성특검의 무능하고 부실한 수사를 문제 삼은 것에 여론의 따가운 질책을 받은 바 있습니다.

당시 신부들은 “1차 수사기간이 10일 밖에 남지 않았다. 이렇게 지지부진한 특검이라면 차라리 그간의 수사 결과를 정리해 전문 수사기관인 검찰에 남은 수사를 맡기라”면서 “삼성 특검의 수사의지에 심각한 의문이 든다”고 주장하며 강한 불신을 표명했습니다.

삼성특검팀이 이건희 회장의 소환 여부와 함께 이번 사제단의 ‘로비명단’ 공개로 큰 부담을 떠안은 상황을 어떻게 돌파할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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