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 공천배제 이상수 “두 번 죽는 고통”

2008-03-07 アップロード · 29 視聴

통합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의 확정기준에 따라, ‘배제대상’이 된 이상수 전 노동부 장관은 “국민들로부터 직접 심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달라”며 억울한 심정을 호소했다.

이 전 장관은 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천심사 배제는 당의 절박한 어려움 속에서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당을 살리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을 이해하지만 개인적으로 주 번 죽는 고통을 껴안는 것이기에 받아들이기가 힘들다”고 토로했다.

그는, “지난 2002년 대선자금을 담당하는 자리에서 영수증을 발급해주지 않고 정치후원금을 받는 절차적 위반을 저질렀다”며, “판결문에서도 밝혀졌듯이 개인적 유용이나 횡령한 사실이 없으며 전액 선대본부 계좌에 입금되었다. 추징금을 내라는 판결도 없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누군가가 마셔야할 독배가 있다면 내가 먼저마시겠다는 심정으로 5개월 동안 반성과 고뇌의 나날을 보냈다”며, “주위의 권유도 뿌리친 채, 17대 총선 출마도 포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다시 독배를 들라고 하면 들 수도 있지만, 가능한 피하고 싶은 게 솔직한 심정”이라며, “직접 국민으로부터 심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달라”며 당과 공심위의 대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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