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TV]직업 없는 상황 비관 40대 연쇄방화

2008-03-10 アップロード · 143 視聴

서울 답십리와 장안동 일대에 연쇄방화를 저지른 40대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10일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동대문구 일대를 돌며 상점 앞에 야적된 물품에 연쇄적으로 불을 지른 혐의로 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4일 오후 7시 37분께 장안1동 A상사 앞에 쌓여 있던 범퍼와 트립유 등 자동차부품 더미에 일회용 라이터로 불을 지른 후 40여분만인 8시 9분과 20분에 답십리 4·5동 등 모두 3곳의 상점 앞에 야적된 물품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날 강씨의 연쇄 방화로 7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A상사를 비롯해, 3곳에서 모두 2억5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방화현장에 설치된 폐쇄회로TV에 찍힌 영상을 확보하는 한편, 현장주변을 탐문하는 과정에서 용의자로 강씨를 지목해, 범행 일체를 자백 받았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강씨는 2년 전 부인과 헤어진 뒤 일정한 직업 없이 일용직 노동을 해왔으나 주변사람들이 직업도 없다고 무시하는데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다른 범행 등 여죄가 있는 지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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